KIN
축구선수 황인범
결국 리턴 하나

축구국가대표 황인범이 k리그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이적이 거론되고 있는 팀은 FC서울이다. 현재 그는 러시아 루빈 카잔에 소속되어 있다.

 

하지만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국제축구연맹은 러시아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특별규정을 적용해 일시적으로 계약을 중단하고 FA 신분으로 다른 클럽에서 뛸 수 있도록 조치했다.

 

황인범은 4월 7일까지는 새로운 팀과 계약을 맺을 수 있으며 러시아에 남을 수도 있다. 한 인터뷰에서 러시아로 돌아 갈것이라고 했지만 러시아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해석된다.

 

K리그 여러구단이 황인범을 영입하려 하고 있지만 현재로는 FC서울이 가장 유력한 팀으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발가락 골절로 치료를 받고 있지만 4월 말에는 경기를 뛸 수 있을 전망이다.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는 황인범으로서는 경기가 열릴지도 모르는 러시아에 계속해서 머물르는 것은 큰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현재 국가대표 핵심 미드필더이지만 경기를 뛰지 못한다면 언제 자리를 뺏길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때문에 K리그 리턴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 황인범은 1996년생으로 올해 26세이며, 대전시티즌을 거쳐 아산 밴쿠버 화이트캡스 루빈 카잔에서 활약을 했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8개월 만에 전역을 했다.

 

중앙미드필드로 벤투호 초반에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 지금은 핵심 선수가 되었다. 2021년 5년 동안 교제한 여자 친구와 혼인사실을 밝혔다.

 

올해 카타르 월드컵이 있는 만큼 몸 관리 잘해서 월드컵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 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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