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여자 단식 안세영선수가 세계개인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선수 최초로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세영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세영 프로필
안세영 선수는 광주 출생이며, 2002년생으로 21세다. 키는 170cm/ 62kg 주종목은 여자단식 소속은 삼성생명 배드민턴단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턴 동호회에 갔다 처음 접한 뒤 본격적으로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와 중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실력으로 또래 중 적수가 없었다.
만 15세의 나이로 성인 선수들을 모두 이기고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다. 역사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승률 100%는 어무도 없었다.
안세영 선수는 현재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다.
안세영 선수 기록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아시안 게임 이후 세계배드민턴연맹 뉴질랜드 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시작으로 국제대회에서 5번 정상에 올랐다.
당시 최정상급 선수 카롤리나 마린, 푸살라 신두, 타이쯔잉 등의 선수들을 이기고 정상을 차지해 더욱 빛났다. 프랑스 오픈 최연소 우승자로 기록된 한 해가 됐다.
큰 기대 속에 출전한 2020년 도쿄 올림픽 하지만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천위페이를 만나 아쉽게 패했다. 천위페이는 당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리고 2023년 안세영 선수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올해 출전한 12개 대회에서 11번 경승 진출해 8번이나 우승했다.
특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천위페이와 칼롤리나 마린을 차례로 꺾고 한국 배드민턴 사상 첫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을 이뤄냈다.
안세영 선수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수비력이 큰 장점이다. 반대로 단점은 스피드와 파워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보다 더 뛰면서 상대를 지치게 만들어 승리를 거둔다. 지금은 공격력도 좋아져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고, 누구나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가 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안세영
안세영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금메달이 목표라 밝혔다. 지금 기세로는 충분히 금메달을 따지 않을까 한다.
아시안게임뿐 아니라 올림픽까지도 꼭 금메달을 땄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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