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투수 남지민 나이 연봉 기록 선발승

한화 이글스 11번 우완 투수 남지민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지민 선수는 부산 출생이며 2001년 생으로 22세입니다.

 

남지민 선수

부산개성중, 부산정보고를 졸업하고, 2020년 2차 1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남지민 선수가 나온 부산정보고는 야구 신생팀으로 전력이 매우 약한 팀이었다.

 

당시 4번 타자와 투수를 겸하며 팀의 에이스로 팀을 이끌었다. 남지민의 활약으로 부산정보고는 사상 처음으로 전국대회 8강까지 진출했다.

 

박지민 선수는 181cm 키에 100kg으로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다. 올 시즌 연봉은 4, 3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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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남지민 

남지민 선수는 2020년 신인드래프트 당시 2차 지명 대상자 중 우완 투수로는 가장 우선순위에 있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앞선 팀들은 다른 선수들을 지명했다.

 

결국 한화가 2차 1라운드 8번으로 지명했다. 당시 이상군 한화 스카우트 팀장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지명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로 첫 시즌 2군에서 몇 경기를 던지고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및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했다. 2021 시즌 9월 첫 1군에 콜업됐다.

 

이후 1군 데뷔전이자 첫 선발 경기를 치렀다. 상대는 kt로 3이닝 동안 1피 안타 무실점으로 기분 좋은 데뷔전을 마쳤다. 하지만 다음 경기부터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2021 시즌 기록은 3경기 7이닝 1패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했다.

 

 

2022 시즌 킹험이 부상으로 빠져 4월 1군 등록을 하고 바로 ssg전에 선발로 나왔다. 3이닝 동안 1 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이후 계속해서 선발 기회를 받았지만 5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강판된다. 5월 19일 삼성전에 드디어 처음으로 5이닝을 던졌다. 

 

첫승은 선발승은 아니었지만 2번째로 올라와 4이닝 동안 1 실점으로 잘 막아내고 첫승을 거뒀다. 상대는 두산전이었다. 이때 최고 구속 150km까지 나왔다.

 

 

첫 선발승은 9월 3일 NC와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선발승을 올린다. 하지만 승은 이게 마지막이었고, 대부분  성적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수베로 감독은 시즌 막바지까지 남지민 선수에게 기회를 줬다. 미래의 선발자원으로 보고 1군에서 경험을 통해 성장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최종 기록은 89이닝 2승 11패 평균자책점 6.37이다.

 

 

2023 시즌 기아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최고 구속은 153km까지 나왔으며 투구 수도 매우 좋았다.

 

3일 전에 구원등판만 없었다면 완봉도 노려볼만할 정도로 좋았고, 무엇보다 변화구 제구가 됐다는 것이었다. 

 

남지민 선수 스타일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0대 중반, 최고 구속 153km로 빠른 공을 던지며 공격적으로 투구를 한다.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등 변화구를 구사한다.

 

하지만 변화구 제구력이 매우 좋지 않다. 물론 이번 첫 경기에서 매우 좋은 변화구 제구력을 보여줬다. 그래서 기대가 된다. 

 

이제 한 경기 잘 던져서 지켜봐야겠지만 남지민 선수가 선발로 자리를 잡아 준다면 스미스가 돌아올 때까지 마운드에 많은 힘이 될 것이다.

 

현재 문동주가 잘 던지고 있고, 여기에 페냐, 장민재 선수가 버티고 있어 타 팀에 비해 선발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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