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일본 독립리그 출신 한화 윤대경 선수가 처음으로 억대 연봉 선수가 됐다. 2020 시즌 한화 입단 후 알토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대경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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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경 프로필


 

윤대경 선수는 1994년생으로 29세다. 동인천중학교, 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7라운드 전체 65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다.

 

하지만 삼성에서는 1 경기도 뛰지 못하고 현역으로 군입대를 한다. 이후 삼성에서 방출통보를 받고 제대 후 일본 독립리그에서 야구 꿈을 이어나간다.

 

그러다 한화 스카우트의 눈에 들어 2019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다. 윤대경 선수는 180cm 키에 77kg 우투수다. 

 

윤대경 선수 기록


 

윤대경 선수 기록을 살표보면 사실상 첫 시즌인 2020년부터 시작하면 된다. 첫 시즌 1군 무대에서 55경기에 출장해 52이닝 동안 5승 7 홀드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다.

 

이후 2021 시즌 2승 5패 7홀드 평균자책점 3.64, 2022 시즌 4승 9패 평균자책점 7.53으로 좋지 못했지만 2023년 47경기 5승 1패 2 홀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통산 기록 16승 15패 16홀드 평균자책점 4.26

 

 

도중에 선발로 전환 하지 않았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내지 않았을까 한다. 다행히 올 시즌은 중간 계투로 나올 예정이다. 본인도 필승조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대경 선수는 포심과 체인지업 그리고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지만 사실상 포심,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는 투피치 투수다. 체인지업은 한화 입단 후 송진우 코치에게 배웠다.

 

개인적으로 여러 구종을 던지려하지 말고 잘하는 거 했으면 한다.

 

윤대경 선수 여담


 

윤대경 선수는 제 50보병사단에서 현역으로 군생활을 했다. 당시 부대 대대장님이 지원을 많이 해줘 군대에서 운동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2021년 방역수칙 위반으로 출장정지 10경기,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한화로 오기 전 일본 독립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29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

 

당시 한화 이상군 스카우트가 직접 일본으로 날아가 계약했다. 2024 시즌  윤대경 선수 연봉은 1억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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