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선수 닉 윌리엄스 나이 국적 연봉 성적 기록

한화가 브라이언 오그레디 대체 선수로 닉 윌리엄스를 낙점하며 계약을 체결했다. 닉 윌리엄스가 어떤 선수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닉 윌리엄스

닉 윌리엄스 풀 네임은 빌리 니콜라스 윌리엄스이다. 1993년 생으로 29세이며, 국적은 미국이다. 2012년 드래프트 전체 93번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포지션은 외야수 좌투좌타이다. 키는 190cm로 큰 편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거쳐 최근에는 멕시코 리그 토로스 데 티후아나에서 뛰었다.

 

텍사스 레이저스에 지명된 후 2014년 구단 유망주 4위에도 올랐지만 기대만큼 활약하지는 못했다.

 

닉 윌리엄스 기록

닉 윌리엄스는 텍사스에서 시작했지만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되면서 주요 기록들은 필라델피아에서 기록이다. 2017년 트리플 A 에서 좋은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콜업 된다.

 

2017년 성적은 2할8푼8리 12 홈런 OPS 811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끝까지 살아남았다. 2018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2할 5푼 6리 17 홈런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폭망하여 지명할당 당했다. 이후 신시내티로 이적했지만 1달 후 신시내티에서도 지명할당 당하며 2021년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는다.

 

개막로스터에 들어 4게임을 뛰었지만 곧 방출동보를 받고 멕시칸 리그로 이적한다. 멕시칸 리그에서는 평균 3할이 넘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

 

멕시칸 리그는 극단적인 타고투저 리그라는 점은 알아야 한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94게임에 나와 2할 5푼 1리, 홈런 31개, OPS 727를 기록했다. 수비보다는 타격이 강점이고, 주루도 준수하다.

 

어깨도 나쁘지 않지만, 삼진이 많은 편이다. 

 

한화 이글스 계약 

 

닉 윌리엄스는 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 총액 45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 메시칸 리그에서 받은 연봉은 25만 달러였다.

 

오그레디 선수를 조금 빨리 방출했더라면 더 좋은 선수들과 계약을 할 수 있었는데 그런 시간을 놓친 게 아쉽지만 오그레디보다 못하는 것도 힘들다고 본다.

 

한화 팬은 아니지만 닉 윌리엄스가 잘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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