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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조성진

피아니스트 조성진 1994년생으로 만으로 28세다. 예원중학교(음악과), 졸업 후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 시절 파리국립고등음악원으로 유학을 갔다.

 

어린 시절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시작했지만 앉아서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를 선택했다고 한다. 이후 피아노에 재능이 있다는 말을 듣고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예술의 전당 영재 아카데미에 입학해 박순련 교수에게 피아노를 배우게 된다. 

 

이때부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08년 15세 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다.

 

2009년에는 아시아 최연소 및 최초로 일본에서 열린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 이때가 중학교 3학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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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에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분에서 3위를 수상한다. 이때도 결승까지 올라간 후보들 중 최연소였다.

 

2012년 고등학교 2학년 때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난다.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 입학하여 석사 과정까지 마쳤다. 프랑스 유학을 위해 프랑스 능력 검정시험을 위해 하루 7시간씩 프랑스어 공부를 했다고 한다.

 

조성진 수상 경력

음악춘추 콩쿠르 1위, 중앙대학교 피아노콩쿠르 1위,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음악세계 콩쿠르 대상, 한국 음악상,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1위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3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콩쿠르 3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많은 콩쿠르에서 수상을 했지만 최고는 역시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이다.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했고, 본선부터 결선까지 모두를 압도했다.

 

나중에 채점표가 공개 됐는데 프랑스 지휘자가 10점 만점에 1점을 준 것이 드러났다. 아마 너무 잘해서 배가 아팠던 모양이다.

 

하지만 1점을 받고도 2위와 5점 차로 우승을 한 것이다. 발표 후 그 심사위원의 권위는 떨어졌고, 조성진의 평가는 더 높이 올라갔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후 이제 더 이상 콩쿠르에 출전하지 않아도 된다며 기뻐했다. 얼 마나 부담이 많이 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후 연주회와 앨범등으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성진 음반

2015 쇼팽 콩쿠르 우승 실황 앨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4개의 발라드, 드뷔시 영상, 어린이, 차지,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방랑자 슈베르트베르크리스트

 

조성진 여담

장시간 연습보다 집중해서 4시간 정도 연습을 한다. 취미는 반신욕, 음악감상, 드라마 시청, 맛집 찾아가기라고 한다. 음악은 주로 클래식을 득지만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한다.

 

특히 먹는 거에 진심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요리, 프랑스 요리 등을 좋아하고 맥주도 즐기는 편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유했다. 아버지가 대형 건설사 간부였다.

 

조상진은 현재 독일 베를린에 살고 있다. 3월 22일 방송되는 유퀴즈(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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