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에서 이강인 선수와 함께 활약하고 있는 포르투갈 국적의 9번 곤살루 하무스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곤살루 하무스 프로필
곤살루 하무스는 2001년생으로 22세다. 포르투갈 국적으로 포지션은 스크라이커다. 키 185cm, 주발은 오른발이다. 왼발도 나쁘지 않다.
포르투갈 명문팀인 벤피카 유스를 거쳐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20년 성인팀 데뷔를 치렀다. 주로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으며 득점도 기록했다.
21-22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나서면서 기량을 끌어올린 하무스는 22-23 시즌 만개하며 벤피카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우뚝 섰다.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곤잘루 하무스 기록
2021-22 시즌
곤잘루 하무스는 벤피카에서 차세대 스트라이커 1순위였지만 더 좋은 기량을 보인 선수 다르윈 누녜스로 인해 세컨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당시 누녜스 선수는 하무스 선수보다 한수 아래로 평가받은 선수였지만 결론적으로 밀렸다. 주로 누녜스 선수를 뒤에서 받치는 역할을 하면서 리그 7골을 기록했다.
2022-23 시즌
다르윈 누녜스가 리버풀로 이적을 하게 되면서 하무스가 주전 스트라이커로 뛴 시즌이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여러 빅클럽팀들과 링크가 뜨고 있다.
뉴캐슬과 이적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결국 잔류하게 된다. 누녜스가 이적을 하고 바로 하무스까지 바로 보내기에는 벤피카도 꺼림칙했을 것이다.
암튼 본격적으로 최전방 공격수로 뛰면서 리그 19골 2 도움, 챔피언스리그 7골 3 도움 등 27골을 기록했다.
2023-24 시즌
엄청난 활약으로 더 많은 구단에서 관심을 보였다. 웬만한 큰 클럽들은 거의 다 링크가 나고 있다. 맨유, 바이에른 뮌헨, 첼시, 레알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토트넘 등
하지만 결국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을 한다. FFP 문제로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으로 완전 이적시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140억)다.
파리생제르맹에서 첫 시즌 무아니에게 밀려 주로 교체로 출장하고 있으며 8경기 2골을 기록 중이다.
곤잘로 하무스 마무리
하무스가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할 때만 해도 주전 스트라이커를 맡지 않을까 했지만 엔리케 감독 1 픽 콜로 무아니 선수가 바로 이적을 하면서 밀리게 됐다.
더군다나 첫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하무스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하무스도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 앞으로 경쟁이 볼만할 것으로 보인다.
세컨에서도 가능한 자원이기 때문에 무아니와 공존도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전방 압박과 저돌적인 움직임, 슈팅도 좋아 충분히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이강인 선수와도 잘 맞아 보이는 점이 더 끌리는 선수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호날두 뒤를 잇는 선수로 보고 있으며 9경기 7골을 기록 중이다.
나이도 이제 22살이고 앞으로 활약이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