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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티모 베르너를 임대 이적을 통해 공격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빠진 공격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토트넘은 기대하고 있다. 티모 베르너 이적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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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 프로필


 

티모 베르너는 1996년생으로 27세다. 독일 국적으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슈투트가르트 유스를 지나 2013년 슈투트가르트에서 17살의 나이로 데뷔한다.

 

키가 180cm로 크진 않지만 빠른발을 이용한 침투형 공격수다. 슈투트가르트, 라이프치히, 첼시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현재는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다.

 

독일 국가대표로도 57경기에서 24골을 기록 중이다.

 

티모 베르너 기록


 

2013년 슈투트가르트 소속으로 유로파 리그 예선전에서 데뷔했다. 당시 슈투트가르트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출전한 선수다.

 

이후 레버쿠젠을 상대로 분데스리가 데뷔했다. 데뷔 시즌 독일 최고 유망주에 뽑히며 발터 금메달을 수상했다. 슈투트가르트 소속으로 14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6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프히치 이적 후 베르너 전성기가 시작된다. 라이프히치 돌풍을 일으키며 분데스리가 21골 5 도움을 올리며 16/17 시즌 득점 4위를 기록한다.

 

이후에도 라이프히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많은 골을 넣는다. 2017/18 시즌 45경기 21공 9 도움, 18/19 시즌 19골 8 도움, 19/20 시즌 45경기 34골 13 도움을 올린다.

 

이러한 활약으로 첼시 FC로 이적을 한다. 계약기간은 4+1년에 이적료 719억 원이다. 

 

 

대단한 기대를 모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지만 이때부터 나락으로 떨어진다. 첫 시즌에서 29경기에 나와 6골 8 도움을 올리며 기대에 미치치 못했다.

 

두 번째 21/22 시즌 은 더 못했다. 리그 4득점만을 올리며 선발에서도 점점 멀어져 갔다. 그리고 방출 명단에 오르며 많은 팀들과 연계되었다.

 

그래도 독일에서 활약 덕분에 빅클럽에서 백업 공격수로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친정팀은 라이프치히로 정말 이적한다.

 

 

고향으로 돌아와 예전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첼시에서보다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챔스, 컵 대회 40경기에 나와 16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주전경쟁에서 밀리면서 리그 8경기 2골을 기록 중이며 토트넘으로 임대 후 완전이적 조항으로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 티모 베르너 이적


 

베르너는 최전방과 측면 공격수자리까지 뛸 수 있는 자원이다. 빠른 발과 전방 압박이 좋아 토트넘 감독이 좋아하는 유형이긴 하다.

 

좋았을 때는 최고 속력이 36km/h에 육박 할 정도로 빠른 발을 이용해 뒷공간 침투로 골을 넣거나 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은 베르너에 맞춤 전략을 짜야 가능하다. 최대 약점은 골 결정력이다. 첼시 이적 후부터 골 결정력이 쓰레기 수준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어떻게 활용할지 모르겠지만 공간을 만들어내는 움직임이 좋으니 이를 잘 활용하면 다른 공격수들에게 많은 찬스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적료는 약 300억원 수준이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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