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 클레망 랑글레 나이 국적 포지션 연봉

토트넘 이적
클레망 랑글레

프랑스 국적의 바르셀로나 중앙수비수 클레망 랑글레를 토트넘 핫스퍼가 임대 영입했다. 임대 기간은 한 시즌으로 추후 완전 이적은 지켜봐야 한다.

 

토트넘에서 랑글레 급여 80%를 지급하고, 바르셀로나가 나머지 15%를 책임지는 방식의 임대로 알려져 있다. 완전 이적 옵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선택적 이적 옵션이다.

 

클레망 랑글레는 1995년으로 한국나이로 28세이다. 프랑스 국적의 중앙수비수이다. 프랑스 낭시에서 프로 데뷔 후 세비야를 거쳐 바르셀로나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기복이 심해지면서 사비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주전에서도 밀렸다.

 

19-20 시즌에는 40경기, 20-21 시즌 48경기에 출전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총 27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런 경기력 탓에 토트넘 팬들이 이적 소식이 나왔을때 절망에 빠졌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랑글레 장점은 열정적으로 수비하고 파이팅이 넘친다. 

 

반대로 단점은 패스 능력이 떨어지고, 쓸데없는 파울이 많다는 점이다. 기복도 심하다. 콘테 감독이 왜 랑글레를 원했는지 의문이다.

 

 

콘테 감독은 쓰리백 전술을 기가 막히게 쓰는 감독이니 랑글레 폼을 끌어올린다면 토트넘 입장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성공하지 못 할 것 같다. 바르셀로나 경기를 보다 보면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못할 때가 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알 것이다.

 

그래도 콘테라면 살려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정말 잘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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