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토트넘이 이스라엘 출신 마노르 솔로몬을 영입할 모양이다. 선수 개인과 이적 합의는 마쳤지만 문제가 남아있다. 아직 샤흐타르와 1년 계약이 남아 있는 선수다.

 

우크라이나가 현지 사정으로 FIFA 규정에 입각해 자유계약 선수로 이적이 가능하지만 샤흐타르 구단은 토트넘 이적 시 고소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FIFA 규정이란 우크라이나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 선수들은 계약을 중단하고 이적 또는 임대가 가능하다는 규정이다.

 

 

마노르 솔로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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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느 솔로몬은 1999년생으로 23세다. 국적은 이스라엘로 대표팀에도 35경기 뛰었다. 포지션은 손흥민과 같은 윙어다. 키는 170cm로 작은 편이다.

 

양발을 사용하지만 오른발이 주발이다. 이스라엘 마카비 페타티크바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19년 우크라이나 명문팀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이적한다.

 

하지만 미친 나라가 침범하는 바람에 풀럼으로 임대이적 한다.

 

마노르 솔로몬 성적 및 유형


샤흐타르에서 3 시즌을 뛰며 70경기 16골 5 도움을 올리며 좋은 시즌을 보냈다.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해 아탈란타전을 포함해 4골을 기록했다.

 

21/22 시즌 풀럼으로 임대와 28경기에서 주로 교체로 출전하며 4골을 넣었다.

 

좌측 윙어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드리블 돌파 시도를 자주 한다. 드리블을 치면서 안 쪽으로 접고 들어와 감아 차는 슈팅이 꽤나 좋다.

 

단점이라면 드리블이 막히면 그냥 묻혀버린다. 왜소한 피지컬로 경합 상황에서 자주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수비를 좀 하는 팀을 만나면 너무 안 보인다.

 

토트넘 이적 및 여담


토트넘에 이적을 하게 된다면 손흥인 백업자원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이적료가 없다.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토트넘에겐 혜자 계약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통하는 로마노가 이적뉴스를 냈기 때문에 이적은 높은 확률로 성사될 것이라고 본다.

 

솔로몬은 이스라엘과 포르투칼 이중 국적이다. 이스라엘도 징병제국가라 병역의무를 마쳤다. 프로필에 키가 170cm으로 되어있지만 좀 더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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