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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지금 가장 강력하게 원하는 포지션은 바로 센터백이다. 로메로마저 부상으로 빠지면서 자칫 에릭 다이어를 쓸 판이다. 토트넘과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라두 드라구신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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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 드라구신 프로필


 

라두 드라구신의 풀네임은 라두 마테이 드라구쉰이다. 루마니아 국적으로 2002년생 21세다. 191cm 키에 오른발 센터백이다.

 

루마니아 스포르툴 스투덴체스크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018년 유벤투스 유소년팀에 스카우트되면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유스팀에서 성장하면서 유벤투스 성인팀에서도 데뷔하게 된다. 이후 삼프도리아, 살레르니타나, 제노아에 임대되면서 2023 시즌 제노아에 완전 이적한다.

 

라두 드라구신


 

라두 드라구신은 유스시절 유벤투스 외에도 첼시, 파리 셍제르망, 밀란 등 빅클럽에서 관심을 보였다. 어렸을때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다는 대목이다.

 

결국 유벤투스로 가서 세리에A 데뷔한다. 그것도 챔피언스 리그 예선전에서 디나모 키이우전을 통해 첫 성인 경기를 치렀다. 이후에도 리그, 컵대회에 출전했다.

 

하지만 라두 드라구신이 유벤투스에서 주전으로 자리잡게에는 더리흐트라는 최고의 센터백이 있었다. 

 

 

 

결국 임대를 떠나고 삼프도리아, 살레르니타나 1919, 제노아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 2023년 1월 제노아로 완전 이적했다. 이적료는 약 79억원었다.

 

센터백이지만 간간히 골을 넣으며 세리에 A승격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도 주전으로 출전하며 13위로 강등권싸움을 이겨내고 있다.

 

 

드라구신은 좋은 피지컬로 공격수와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위치 선점이 좋고 태클을 거의 시도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최고 장점은 공중볼 경합이다. 세트피스로 4골을 넣을 만큼 위치 선정이 좋다. 다만 후방 빌드업이 좋지 못하다. 라두 드라구신은 루마니아 국가대표로 13경기를 뛰었다.

 

토트넘 이적?


 

토트넘은 괜찮은 센터백 선수와는 대부분 연결되고 있다. 최근에는 니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토디보와 연결되고 있었지만 니스 구단에서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토디보는 가고 싶다고 했지만 구단에서 반대하면 어쩔 수가 없다. 토트넘은 바로 드라구신으로 선회하면서 이적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제노아는 이적료만 맞다면 이적을 허용할 생각이다. 현재 약 500억 원 수준에 이적료 합의를 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제노아는 이 정도면 대박이다.

 

위에 언급했지만 제노아는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할 당시 이적료는 79억 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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