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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드디어 새로운 감독을 찾은 모양이다. 그 주인공은 현재 셀틱 감독인 포스테코글루다. 어떤 감독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토트넘-감독-프스테코글루

 

엔지 포스테코글루 프로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해 1965년생 57세다. 그리스에서 태어났지만 국적은 호주다. 그리스의 좋지 않은 실정으로 호주로 이주했다.

 

선수생활은 사우스 멜버린, 웨스턴 서버브즈에서 했고,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호주 국가대표로도 4경기를 뛰었다. 1994년 은퇴했다.

 

지도자 생활은 자신이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한 사우스 멜버른에서 시작했다.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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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멜버른을 시작으로 주로 호주에서 지도자생활을 이어갔다. 호주 20세 이하 대표팀, 브리즈번 로어, 멜버른 빅토리, 호주 국가대표팀까지 맡았다.

 

호주에서 큰 성과라고 한다면 2015년 아시안컵 우승이다. 당시 결승 상대는 대한민국이었다. 이후 2017년 일본 요코하마로 부임한다.

 

첫 시즌에는 부진했지만 2년 차에 15년 만에 요코하마를 J1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2021년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감독으로 선임된다. 당시 셀틱팬들은 유럽 경험이 없는 감독을 선임한 것에 부정적인 반등을 보였다.

 

하지만 부임 이후 리그 컵 우승을 하더니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4개월 연속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결국 라이벌 레인저스를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한다.

 

전 시즌은 압도적 차이로 레인저스한테 밀려 2위를 했다. 

 

 

2번째 시즌은 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리그 우승, 스코티시컵 우승. 리그컵 우승으로 트레블을 달성한다.

 

스코틀랜드 리그가 셀틱과 레인저스가 주도하는 리그지만 트레블은 쉽지 않은 기록이다. 스코틀랜드 올해의 감독으로 2 시즌 연속 선정됐다.

 

토트넘 감독 

 

토트넘 감독으로 공식발표만 남은 상태라고 알려져 있다. BBC에서 보도할 정도면 거의 확정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팬들은 매우 부정적인 반응이다.

 

젊고 유망한 감독을 선임하겠다던 레비 말에 반대되는 인물이고, 몇 수 아래인 스코틀랜드 리그 감독이라는 점도 반기지 않는 이유다.

 

스티븐 제라드도 스코틀랜드 레인저스를 맡아 리그 무패우승으로 이끈 후 아스톤 빌라 감독을 맡았지만 결국 경질당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별 다른 대안이 없다.

 

스타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우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후방 빌드업을 통해 후방에서부터 세밀하게 만들어가는 조직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토트넘을 맡아 이 같은 전술이 통할지는 의문이다. 셀틱은 스코틀랜드의 맨시티와 같이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팀이다.

 

아시아에서 감독생활을 오래 해 아시아 선수들 편견이 없다. 실제로 셀틱을 맡은 후 일본 선수를 대거 영입했다. 우리 오현규 선수도 직접 영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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