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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 아리엘 후라도가 예상대로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게 됐다. 사실상 이번 시즌 1 선발 노릇을 해야 하는 후라도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아리엘 후라도 프로필


 

후라도 선수는 1996년생으로 28세다. 풀네임은 아리엘 볼리바르 후라도 아그라살로 파나마 국적이다. 2012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이후 루키 레벨을 거쳐 2018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뉴욕 메츠를 지나 2023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고 있다.

 

키움에서 유일하게 재계약한 외국인 선수로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총액 130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 후라도 선수는 150km 빠른 볼을 던지는 우완투수다. 

 

아리엘 후라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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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후라도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5경기 12승 16패 평균자책점 5.97이다. 2020 시즌 뉴욕 메츠 소속으로 한 경기 나선 것을 마지막으로 빅리그 기록은 없다.

 

키움으로 오기전까지 트리플 A에서만 뛰었고 마지막 시즌 방어율은 3.54였다. 2021년 토미 존 수술로 인해 많은 경기를 뛰지 않았다.

 

 

키움 이적 후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수술도 받았고 선발 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한 것이 불안요소였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너무나 잘해줬다.

 

30경기에 출전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에 무너진 선발 마운드에 홀로 끝까지 지키며 에이스 노릇을 했다.

 

키움이 너무 못해 승을 날려먹는 경기도 많았다. 상위권 팀에 있었다면 15승은 했을 것이다. 이번 시즌에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듯 하다. 

 

키움 히어로즈 후라도


 

후라도는 지난 시즌보다 30만 달러 인상된 금액으로 재계약을 마쳤다. 이번 시즌에는 더욱 더 험난한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종 에이스 안우진 선수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빠지고 새 외국인 선수 헤이수스는 아직 몸이 올라오지 않은 듯하다. 여기에 장재영 선수는 부상으로 빠졌다.

 

 

키움은 후라도를 제외하면 확실한 선발이 없다. 장재영, 김선기, 이명종 등 젊은 투수들이 터져줘야 한다. 키움은 이번 시즌에도 최하위로 꼽힌다.

 

키움은 새 외국인 투수 헤이수스와 후라도 선수가 무너지면 이번 시즌에도 최하위가 매우 유력해 보인다. 

 

 

키움 히어로즈 헤이수스 프로필 나이 국적 기록 연봉

키움 히어로즈는 작년 시즌 10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도 하위권에 분류되며 개막을 앞두고 있다. 키움은 외국인선수들이 중박 이상은 해줘야 한다. 새로 계약한 헤수스에 대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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