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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대작 중 유일한 재난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재난영화답게 큰 제작비가 들어갔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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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진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환궁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재난 스릴러 영화다.

 

엄태화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일은 8월 9일이다.

 

엄태화 감독은 독립영화 잉투기와 강도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을 연출해 실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손익분기점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생생한 재난 현장을 담아내기 위해 초대형 세트를 만들었다. 제작 기간만 5개월이 소요될 만큼 실제 아파트를 구현했다.

 

또한 대지진 이후 폐허가 된 서울의 모습을 담기 위해 CG작업만 2년여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이게 다 돈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순제작비는 220억 원이 조금 넘는다고 밝혔다.

 

손익분기점은 410만 명이다. 하지만 여기에 마케팅비용을 합산하면 450만 명은 넘어야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작 중 가장 늦게 개봉하는 관계로 초반 화제성을 잡기 위해 무료 및 할인 쿠폰(마캐팅 일환)을 엄청나게 뿌렸다.

 

영화 개봉전 마케팅비용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많이 소요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여담


김숭늉의 웹툰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작품으로 콘크리트 유니버스 세계관의 첫 영화다. 콘크리트 유니버스는 웹툰 유쾌한 왕따를 원작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들을 아우르는 유니버스다.

 

콘크리트 마켓이 드라마로 만들어지고 있다. 배우 이병헌은 이 작품을 위해 M자 이마를 했다. 이 영화 속 지진은 9.0 이상의 초대형 지진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동양대 박해천의 서적의 제목을 따 왔다. 이병헌의 연기가 특히 미쳤다고 한다. 상영시간은 2시간 9분이며 상영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비공식작전 손익분기점 제작비 평점 개봉일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영화 비공식작전이 8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여름 대작 중 하나로 먼저 개봉한 영화 밀수가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비공식작전에게도 나쁜 소식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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