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이적 웨슬리 포파나 나이 국적 이적료 포지션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미래가 유망한 수비수 웨슬리 포파나를 영입했다. 포파나 이적료 나이 국적과 장점 단점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자

웨슬리 포파나(21세)

첼시가 그동안 공들여온 선수 웨슬리 포파나를 드디어 엽입하게 됐다. 레스터 시티 소속의 웨슬리 포파나와 계약에 동의했고 레스터 시티도 받아들였다.

 

레스터 시티는 첼시의 세 번의 제안을 모두 거절 하고 있었다. 팀의 핵심 선수를 쉽게 내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웨슬리 포파나는 2000생으로 21세이다. 포지션은 센터백이고, 키는 190cm이다. 어린 나이에 수준급 수비를 자랑한다.    

 

 

 

프랑스 태생인 포파나는 코트디부아르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 생테티엔에서 프로생활을 시작 했고, 20/21 시즌에 레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아직 성인대표팀 데뷔전을 치르지 않아 프랑스와 코트디부아르 중 국가 대표팀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 후 완벽하게 적응하며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수준급의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정상급 공격수들을 아주 잘 막아내며 많은 팀들이 탐낼만한 선수가 됐다.

 

센터백이 필요한 첼시 입장에서는 올인을 할수 밖에 없었다. 그동안 원했던 선수들이 모두 다른 팀으로 이적을 마쳤기 때문에 포파나는 놓칠 수 없는 선수였다.

 

그래서인지 이적료가 무려 7,500만 파운드 우리나라 금액으로 1,180억 원에 달한다. 레스터 시티는 2배 이상의 금액을 환수한 셈이다.

 

계약기간은 6년으로 알려졌고, 추가 옵션까지 생각하면 센터백 최고 이적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첼시는 이제 쿨리발리와 함께 수준급 센터백을 얻었다.

 

 

 

포파나는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이 좋다. 또한 적극적인 압박과 함께 스피드 빨라 역습 상황에서도 백업이 매우 빠르다. 하지만 온더볼 상황에서는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투헬 감독을 만나 한 단계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초반 성적이 좋지 못한 첼시 특히 실점이 너무 많다. 투헬 감독은 이제 한 시름을 놓게 됐다.

 

공격수도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만큼 앞으로 첼시 경기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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