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아스날
제수스 영입 

아스날이 드디어 공격수를 영입 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가브리엘 제수스이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 장기 계약(5년)했으며 이적료는 708억 원 정도이다.

 

제수스는 1997년생으로 25세이다. 브라질 국적으로 최전방 공격수가 주 포지션이지만 맨체스터 시티에서 오른쪽 윙으로도 나와 꽤 좋은 활약을 보여 줬다.

 

브라질 프로팀 se 파우메이라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지난 시즌 까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5시즌 동안 236경기 출전해 95골 46 도움을 기록했다. 브라질 대표팀으로도 56경기 19골을 넣었다.

 

기록에도 나타 나듯이 득점력이 떨어지는 선수는 아니다. 장점을 보자면 최전방 공격수, 윙포워드 모두 뛸 수 있다. 또한 리그에 적응할 필요도 없다.

 

큰 키는 아니지만 위치 선정이 좋아 헤더도 나쁘지 않다. 단점은 빅 찬스에서 골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박스 안에서 몸싸움이 약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아스날 입장에서는 이 정도의 공격수를 영입한것은 정말 좋은 영입이라 생각한다. 지금 아스날에서 골을 넣어줄 수 있는 공격수는 거의 없다.

 

또한 아르테타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 코치 시절 제수스를 지도한 경험도 있어 아마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수스 입장에서도 엘링 홀란드에 떠밀려 반 강제적으로 이적을 한 것인데 아스날에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다.

 

한편 제수스는 개인 sns를 통해 그동안 뛰었던 맨체스터 시티 구단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응원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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