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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 정상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인 티아고가 전북현대로 이적 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티아고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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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프로필


전북-현대-티아고
티아고

 

티아고 풀 네임은 치아구 페레이라 다시우바다. 1993년생으로 30세이며 국적은 브라질이다. 키가 190cm로 큰편이며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프로입단 이후 많은 팀들을 돌아다니며 선수생활을 했다. 사실 실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였다. 방출도 당하면서 여러 팀들을 돌아다녔다.

 

2020년 아메리카 지 나타우에 입단하면서 잠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거기까지였다. 이후에도 폰치 프레타, 론드리나, 알자발라인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그리고 2022년 경남 fc로 이적한다.

 

티아고 기록


티아고 선수는 k리그에 진출하면서부터 기량이 급 상승한다. 경남으로 오기 전 사우디 2부 리그에서도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자유계약을 통해 경남으로 이적한 티아고는 그해 컵 대회 포함 20골 3 도움을 올리며 첫 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비록 2부였지만 1부 리그에서도 통하는 실력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2022 시즌이 끝나고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했다. 

 

 

1부 리그로 승격한 대전은 티아고 선수를 개막전부터 주전 공격수로 기용하며 첫 승격 경기를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티아고는 결승골로 화답했다.

 

티아고는 2부보다 1부에서 더 큰 활약을 했다.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17골 7 도움을 올렸다. 울산 주민규 선수와 골수가 같았지만 출장 시간이 좀 더 많아 아쉽게 득점왕을 놓쳤다.

 

 

한 시즌 만에 최고 공격수로 자리 잡은 티아고는 전북 현대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약 15억 6000만 원으로 대전도 적지 않은 이적료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전북 현대는 그동안 실패한 외국인 선수를 안정적인 티아고로 대체했다. 티아고 영입은 챔피언스리그 16강전 포항과 경기에서 바로 드러났다.

 

티아고는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최전방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전북 현대 팬들에게 좋은 이상을 남겼다. 

 

티아고 선수


 

타이고는 좋은 피지컬(190cm)에서 나오는 헤더 능력과 박스 안에서 결정력이 매우 뛰어난 공격수다. 오른발이 주발이지만 왼발도 좋다.

 

최전방 공격수지만 활동량이 많고, 전방 압박에도 적극 가담하면서 또 다른 공격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준다. 브라질 선수 특유의 유연성은 없다.

 

오히려 좀 투박하지만 결정력이 좋은 스트라이커다.

 

 

지난 시즌 전북현대 외국인 공격수들 모두 합친 골보다 많은 골을 기록했다. 전북 현대 팬들에게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티아고 선수 좋은 모습을 보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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