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임신 5개월 차에는 가슴이 커지고배는 점점 더 통통해진다. 태아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임신 17주차에 접어들면 태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엄마는 태동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엄마 몸의 변화도 크게 변화가 생기므로 잘 관리해야 합니다.

 

태아의 성장 변화

양수의 양이 늘고 태아를 둘러싼 양막이 단단해 진다. 태아의 체형이 균형이 잡히기 시작하고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진다. 

 

태아가 움직이면서 자궁벽에 부딪치기도 하는데 이때 엄마는 태동을 느끼게 된다. 이 시기부터 청진기로도 심장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태아는 눈을 감은채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는 행동을 하며 하품이나 기지개를 켜기도 한다.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감촉을 느끼는 행동은 두뇌 발달에 매우 도움이 되는 행동이다.

 

소리도 들을 수 있게 된다. 이때부터는 엄마의 말소리나 주변의 소리가 태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종요한 음악을 들으면 편안함을 느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엄마 몸의 변화

 빠른 사람은 임신16주부터 태동을 느끼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18주~20주 차에 태동을 처음 느낀다. 첫 태동은 뭔가 미끄러지는 듯하거나 뽀글뽀글 방울이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초산부의 경우 못 느끼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많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임산부는 태동을 느끼는 시기가 늦는 경향이 있다.

 

엄마의 허리선이 사라지는 시기도 이때부터이다. 엉덩이나 허벅지, 팔 등에 피하지방이 붙는다. 누가 봐도 임신한 사실이 보일 정도의 몸으로 변한다.

 

빈혈이 생기기 쉬워 이 시기에는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철분제와 함께 섭취하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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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에 대비해 유선이 발달해 가슴이 커진다. 이때에는 기존에 하던 속옷보다 큰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유선의 발달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태아의 장기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모체로부터 많은 영양소를 흡수한다. 때문에 저칼로리 고단백 식사를 해야한다. 음식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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