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인천 유나이티드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2022년 일본으로 떠난 스테판 무고사 선수가 복귀했다. 무고사 선수는 인천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외국인 선수 중 한명이다.

 

인천에서 5 시즌 동안 129경기에 출전에 68 득점을 올렸다. 스테판 무고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스테판 무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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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선수는 1992년생으로 31세다. 국적은 몬테네그로, 키는 189cm,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다. 2011년 몬테네그로 리그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에서 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카이저글라우테른, 1860 뮌헨, 셰리프 티라스폴, 인천유나이트드, 비셀 고베등을 거쳐 인천 2023년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몬테네그로 국가대표로 뛰면서 49경기 15골을 넣었다.

 

무고사 성적 


 

프로에 입성하자마자 두각을 보인 무고사는 13-14 시즌 자신의 첫 프로팀에서 15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왕에 오른다. 2014년 분데스리가 카이저글라우테른으로 이적한다.

 

큰 기대를 받고 이적을 했지만 경쟁에 밀려 2 경기만 출전한 끝에 임대를 떠난다. 임대 후 1860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몰도바리그 셰리프 티라스폴로 이적한다.

 

13경기 7골을 넣으며 근래 가장 좋은 기록을 남긴다.

 

 

 

그리고 2018년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이적 첫해에 인천 역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다. 35경기 19골 5 도움으로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K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유럽팀에서도 오퍼가 왔지만 무고사는 인천과 재계약을 한다. 인천팬들은 무고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5 시즌 동안 68골 19 도움을 올리며 매년 평균 10골 이상을 넣었다. 2022년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면서 비셀 고베로 이적한다. 

 

일본 적응에 실패하며 전력 외로 분류되고, 결국 인천으로 복귀하게 됐다.

 

무고사 인천 복귀


 

무고사 복귀 발표는 그야말로 깜짝 이벤트로 발표가 됐다. 인천 구단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한 20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막바지에 무고사가 등장하면서 복귀를 알렸다.

 

베셀 고베에서 잔여 연봉을 포기하면서까지 인천 복귀에 집중했다고 한다. 등번호는 9번을 달고, 7월 16일 대전 하나 시티즌과 홈경기에서 입단식과 사인회를 진행한다.

 

인천은 9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무고사 복귀로 인천이 얼마나 변화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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