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에사카 아타루가 K리그 2년 차를 맞이했다. 공격형 미드필터인 이타루는 패싱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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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카사 아타루


 

에사카 아타루는 1992년생으로 31세다. 2015년 더스파구사쓰 군마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 일본에서만 선수생활을 했다.

 

더스파구싸쓰 군마를 시작으로 오미야 아르디자, 가시와 레이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까지 뛰었고, 2022년을 마지막으로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아타루는 175cm 키에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까지 볼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다.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왼발도 잘 사용하는 편이다.

 

에사카 아타루 기록


 

더스파구싸쓰 군마에서 데뷔한 아타루는 데뷔 시즌 부터 주전으로 도약하며 전경기에 출전하며, 13골 3 도움을 올린다. 당시 군마는 J2리그 하위권이었다.

 

J2리그였지만 좋은 기량을 선보인 아타루는 J1리그인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한다. J1리그는 확실히 달랐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자기 몫은 해냈다.

 

리그 8골과 2도움을 올렸다.

 

 

2018년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한다. 마지막 시즌을 제외하면 매 시즌 컵대회 포함 10골 이상을 넣었다. 가시와 레이솔에서 기록은 144경기 38골 25 도움을 올렸다.

 

2021년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로 이적 후 2년간 활약하며 일본 생활을 뒤로하고, 2023년 울산 HD로 이적한다. 선발과 교체로 출전하면서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선수 에사카 아타루


 

아타루는 양발을 잘 사용하면서 연계 능력과 패스가 좋다. 특히 박스 안에서 침착한 플레이와 빠른 판단력이 강점이다. 다만 피지컬이 약해 몸싸움에 밀리는 경향이 있다.

 

대한민국 선수와 인연이 깊다. 우라와를 제외하곤 거의 모든팀에서 한국 선수들과 뛰었다. 오미야에서 김동수, 가시와시절에는 윤석영, 김승규, 김보경 선수와 한 팀에서 뛰었다.

 

 

내년부터 K리그는 아시아 쿼터제를 폐지한다. 대신 국적과 상관없이 외국인선수를 6명까지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아타루 선수는 아시아 쿼터로 들어온 선수다.

 

울산 HD가 내년에도 아타루 선수와 계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이번 시즌에 달렸다. 다행히 첫 경기인 아시아 챔스리그에서 교체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 울산 HD 3연패에 기여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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