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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축구 국가대표로 출전 중인 엄원상이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 됐지만 다행스럽게도 큰 부상이 아니라고 한다.

 

이제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엄원상이 대표팀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는 뉴스가 나와 한시름 놓았다. 엄원상은 대표팀의 핵심 멤버다. 엄원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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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 프로필


국가대표-엄원상-선수
엄원상

 

엄원상 선수는 1999년생으로 24세다. 광주 FC 유소년팀인 광덕중학교, 금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 광주 FC우선 지명을 받고 아주대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이미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으로 대학시절에도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다. 2019년 광주 FC 1군에 콜업이 되면서 대학교를 중퇴하고 프로생활을 시작한다.

 

주발은 오른발, 포지션은 윙어로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KTX라고 불린다. 

 

엄원상 기록


 

첫 시즌인 2019 시즌 주로 교체 출전 하며 16경기 2골을 기록했다. 기대한 만큼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청소년 대표팀 차출과 부상 등이 겹쳤다.

 

승격 첫 시즌인 2020 시즌 엄원상은 K2보다 훨씬 좋은 활약을 펼치며 광주 FC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파이널 A 진출에 기여한다.

 

23경기를 뛰며, 7 득점 2 도움을 올리며 K리그 베스트 11 미드필더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1 시즌에는 악재가 겹치면 힘든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 무릎 부상으로 약 2달 정도 뛰지 못했고, 도쿄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되어 뛰다 또 부상을 당했다.

 

그래도 나올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6골 1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강등됐다. 광주가 강등되자 많은 팀들이 엄원상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몇몇 팀들의 영입전쟁 결과 울산이 이적료 15억 원에 엄원상을 영입한다. 2022 시즌부터 울산에서 뛰게 됐다.

 

 

잘하는 선수들이 있는 곳으로 가니 엄원상이 날개를 달았다. 총 41경기 출전해 15골 6 도움을 올리며 K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다.

 

2023 시즌에도 지난 시즌에 이어 초반에는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김천 상무에 1차 합격한 후 부진을 겪었다. 그러다 18라운드에 역대급 인생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U-24 대표팀에 소집되어 중국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24라운드까지 나오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김천 상무에 최종 합격하여 2023년 12월 4일 입대를 해야 한다.

 

물론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자연히 면제로 이어진다. 이제 일본전 한 경기 남았다. 꼭 금메달을 획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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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 스타일


 

엄원상의 최대 장점은 주력이다. K리그에서 가장 빠르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매우 빠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치고 달리면 쫒아오는 선수들이 없어보였다.

 

예전에는 빠른발을 이용해 골대 앞까지는 갔지만 늘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울산 현대에 입단하면서 그런 단점이 매우 좋아 졌다.

 

이청용 선수를 가장 좋아해 울산 현대 이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해외에 많은 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벼역이 해결되면 어디든 갈 것 같다.

 

이강인 선수와 대표팀에서 가장 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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