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 선수로 뛰고 있는 농구 선수 박지현 프로필과 포지션, 연봉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지현 프로필
박지현 선수는 2000년생으로 23세다. 숭의여중, 숭의여고를 졸업하고,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아산 우리은행에 입단했다.
박지현 선수 키는 183cm이며, 주포지션은 포인트 가드를 보고 있다.
중학교 시절부터 전국구 유망주로 평가되며 전포지션에서 활약을 보였다. 주 포지션은 가드지만 팀에서 키가 가장 컸다. 수비 시 센터포지션도 소화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최고 선수로 불리는 박지수 선수(당시 고3) 상대로 활약하며 당시 무패 였던 분당경영고를 이기면서 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공헌을 세웠다.
2학년때부턴 여고부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펼치며, 숭의여고를 최강팀으로 올려놓았다. 박지현 선수 연봉은 1억 8천만 원이다.
박지현 선수 기록
포로 진출 첫 시즌 15게임에 나와 평균 8점 3.7리바운드, 1.7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스타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좋은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22-23 시즌에는 데뷔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단비 합류후 세부적인 스텟은 감소했지만 어시스트가 늘어나면서 포인트 가드로 조율 능력이 향상 됐다.
박지현 선수는 피지컬과 운동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국내 가드진들중 최고 선수다. 드리블과 시야가 좋아 볼 핸들러 역할을 할 때 가장 빛나는 선수다.
포인트 가드가 가져야 할 능력이 모두 뛰어나지만 3점슛 성공률이 좀 아쉽다. 저번 시즌에는 좀 향상이 됐지만 그동안 30%가 되지 않았다.
이제 23세라 앞으로도 더 발전이 가능한 선수다.
박지현 선수 여담
박지현 선수 오빠도 농구 선수다. kt 소속으로 현재 상무에서 복무중인 박지원이다. 나이는 2살 차이지만 프로 경력은 동생이 더 먼저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4.8% 확률로 박지현선수를 뽑고 위성우 감독이 매우 좋아 했다고 한다. 당시 박지수 선수 이후 최고의 유망주가 박지현선수였다.
위성우 감독이 박지현선수를 너무 질책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나중에 인터뷰에서 대형 유망주를 잘 키우기 위해서 다른 선수보다 더 많이 지적을 했다고 한다.
22-23 시즌 챔프전 우승 후 위성우 감독을 끝까지 뿅망치로 때린 장면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김단비 선수는 mvp 수상소감에서 개인적으로 박지현 선수가 mvp라며 이제 박지현 선수 시대가 올 것이라고 극찬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발탁돼 출전 중인 박지현 선수 꼭 메달을 획득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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