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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개봉 첫 주 100만 명을 넘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영화 파묘 정보와 손익분기점 그리고 간단한 리뷰와 평점까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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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정보


 

영화 파묘는 검은사제들, 사바나를 연출했던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국내에서 오컬트 영화를 가장 잘 만든다고 정평이 나있는 감독답게 이번 영화도 오컬트 장르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여기에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출연하면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작품이다. 상영시간은 2시간 13분이며,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무당 화림과 봉길(김고은, 이도현)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영화다.

 

영화 파묘 리뷰 후기 평점


 

영화는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지만 초반 부터  중반까지 높은 몰입도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다만 중반 이후 조금 뜬금없는 이야기로 흘러가는 게 아쉬웠지만 역시 장재현 감독 특유의 뭔가가 있었다.

 

검은사제들과 사바나를 좋아했다면, 영화 파묘도 무조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영화다. 혹시나 일반 공포영화로 다가간다면 본걸 후회할 수도 있다.

 

파묘는 심리적 압박감과 긴장감을 통해 공포로 다가오는 스릴러에 더 가깝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김고은과 이도현의 연기가 아주 좋았다. 김고은 배우는 예전부터 연기잘하는 젊은 배우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놀라진 않았지만 이도현은 정말 다시 봤다.

 

특히 일본어로 연기하는 부분이 정말 좋았다. 최민식 배우는 말해 뭐하겠나.. 유해진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는 뒤에서 받치는 역할을 매우 충실하게 잘했다고 느껴진다.

 

 

파묘는 스포일러 부분이 많아 구체적인 리뷰는 안보고 가는 걸 추천한다. 평론가들의 평점은 대부분 4점 정도를 주고 있다. 참고로 박평식은 별 3개를 줬다.

 

네이버 8.6/10, 롯데시네마 9/10, 메가박스 8/10, 시네21 7.15/10 등 대체로 좋은 평점이 이어지고 있다. 개봉 3일째 벌써 100만을 넘어섰다.

 

영화 파묘 손익분기점


 

영화 파묘 순제작비는 140억원으로 알려졌다. 제작비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면 약 280 ~300만 명 정도면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다.

 

하지만 파묘 배급사측에 따르면 이번 영화에 대대적인 마케팅비용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정확히 어느 정도 투자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대형 배급사는 대략 영화 1편당 최소 20억 정도 들어간다.

 

 

그래서인지 파묘 손익분기점은 제작비 대비 많은 330만 명이다. 현재 흥행 추세라면 역대 한국 공포영화 흥행 1위인 장화 홍련(315만명)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듄 파트 2, 밥 말리 원 러브, 고질라 콩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 그래도 입소문이 좋아 흥행에 성공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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