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발달검사 무료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예약 위치 시간

서울시는 영유아 발달검사를 무료로 할 수 있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지원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서울시 아이발달 지원

서울시는 지난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들을 상대로 발달검사를 통해 언어나 인지 등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 33%가 된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통해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설치하게 됐다. 18~3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동들도 모두 대상이다.

 

발달검사뿐 아니라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맞벌이 부모를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8시까지 야간운영을 한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서울시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7월부터는 누구나 아이발달 상태가 궁금한 무모들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보육포털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센터를 방문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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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검사는 서울아이발달자문단에서 맡으며, 연령별 발달단계에 따라 정상군, 경계군, 위험군으로 나눠 맞춤형 지원을 한다.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생활이 오랫동안 이어져 아이들의 언와와 인지발달에 영향을 미쳐 아이발달에 걱정이 많은 부모님들이 많다.

 

발달검사를 받으려고 해도 대기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고, 검사 비용(20~60만원)도 부담이 된다. 서울시가 이번에 하는 지원은 여러모로 좋은 정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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