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스타즈
박지수 선수 언제 복귀 하나
박지수 선수
여자 농구가 개막한 가운데 1라운드에서 신한은행이 KB 스타즈를 꺾으면서 개막전 승리를 가져갔다. 2번의 연장전까지 가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그런데 KB 스타즈 에이스 박지수 선수가 보이지 않았다. 대부분의 농구팬들은 알겠지만 박지수 선수는 이번시즌 언제 복귀할지 알 수 없다.
박지수 선수는 공황장애로 대표팀 소집 훈련도 합류하지 못했다.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언제쯤 경기를 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오늘 개막전을 보면서 느낀점은 박지수가 있었으면 이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강이슬과 허예은이 분전했지만 박지수 공백은 커 보였다.
박지수 선수 공황장애
박지수 선수는 유독 악플러들에 대한 인신공격을 많이 받는 선수다. 자신의 아버지인 박상관 전 농구선수와 서장훈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무기 삼아 악플 테러를 많이 한다.
서장훈과 박상관은 이미 화해를 했다고 한다. 예전 인터뷰에서 농구를 그만두고 싶을만큼 너무 힘들다고 표현을 할 만큼 악플에 힘들어하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공황장애 생긴 듯 하다. 악플러들은 제발 그러지 않길 바란다. 농구 대표팀에게도 손해다.
한편 박지수는 1998년셍으로 25세이며,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KB 스타즈에 입단했다. 18-19 시즌에는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역대 최연소 만장일치 MVP를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6관왕을 기록하며 최고의 선수를 입증했다. 또한 첫 통합 우승도 달성하며 챔프전 만장일지 MVP를 차지했다.
이러한 선수가 악플러들 때문에 경기를 못 나오고 있다는 게 참 그렇다. 어서 빨리 회복해 농구 경기장에서 볼 수 있길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