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가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 이후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가솔린 모델이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하이브리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제원 및 가격, 연비 세제 헤택까지 자세히 알아보자.
싼타페 하이브리드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출고를 시작했다. 그 동안 사솔린 모델만 판매했지만 2개월 만에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최고의 품질 중 하나인 삼원계 베터리를 최초로 적용했다. 니켈 함량이 80% 이상을 끌어올린 하이니켈 배터리(SK온)를 적용했다.
5인승 ~ 7인승으로 구성되어 있다. 싼타페는 그 동안 가솔린 차량만을 판매하면서 SUV 판매량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제원 및 연비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전장 4830mm, 축간거리 2815mm, 전폭 1900mm 등 구형에 비해 넓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2열과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이 된다.
신형 싼타페는 애초부터 차박을 염두해 두고 만들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6 터보 하이브리드로 최고 출력 235 마력, 연비는 15.5km(2WD기준)다.
빌트인을 장착하면 복합연비는 15km로 소폭 줄어든다. 2륜 모델은 친환경차 세계 혜택으로 143만 원(4륜 모델 제외)을 할인받는다.
4륜모델은 18인치 휠 5인승 연비는 14km, 6~7인승 13.6km, 20인치 휠을 장착하면 13km로 내려간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격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세제 혜택이 적용되는 2륜 구동 버전인 익스클루시브 3888만원, 프레스티지 4136만원, 캘리그래피 4621만원부터 시작한다.
세제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4륜 구동 버전은 익스쿨루시브 4254만 원, 프레티지 4502만 원, 캘리그래피 5036만 원이다. 2륜 구동 풀패키지 가격은 5081만 원이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편의사양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많은 편의사양을 탑재됐다.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헤드업디스플레이, 전동식 틸트,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디지털 키, 살균 멀티 트레이가 기본 사양이다.
여기에 디지털 센터미러, 양방향 멀티 콘솔,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10 에어백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된다.
각종 주행 보조 시스템도 당연히 들어간다. 외장 컬러는 총 9종, 내장 컬로는 4종으로 구성된다.
전기차 시장이 오고 있지만 아직 비싼 가격과 모델 선택도 한정적이라 아직까지는 하이브리드가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단 요즘 출시되고 있는 저가형 전기차는 매력적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중형 이상 SUV는 전기차가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다.
기아가 전기차 EV9을 출시했지만 판매량이 매우 부진하다. 아직까지는 하이브리드가 답인 거 같다. 싼타페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은 차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