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PFA 올해의 팀

PFA 올해의 팀은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를 선정하는 베스트 11이다. 매년 선수 노조의 회원들에 의해 선정된다. 아시아인 최초로 손흥민이 뽑혔다. 

 

손흥민은 올해 리그에서만 17골 10도움을 올려 득점 순위 4위에 올랐다. 케인, 살라, 브로노 페르난데스 다음이다. 다른 선수에 비해 PK이 득점이 거의 없는 걸 감안하면 놀라운 스텟이다.

 

포지션별 로보면 공격진에 케인 손흥민 살라가 중앙은 일카이 권도안, 케빈 더 브라위너, 브르노 페르난데스, 슈비에는 루벤 디아스, 존 스톤스, 루크 쇼, 주앙 칸셀루 마지막 골키퍼는 에데르송이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보면 대부분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6명이나 뽑혔다. 2위 맨유에서는 2명, 3위 리버풀도 1명이다. 토트넘은 2명이나 뽑혔는데 7위다. 토트넘이 올 시즌 얼마나 부진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올해의 팀 

한편 PFA공식 계정 트위터에 손흥민만 이름이 빠진 체 올라오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게 실수인지 아닌지 이것들이 이런 게 한두 번이 아니라서 기분이 찜찜하다. 그런 나쁜 짓 좀 그만 했으면 한다. 

 

암튼 자랑스럽다 손흥민 다음 시즌에도 부상당하지 않고 지금처럼 활약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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