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경남 fc 유준하 선수 나이 기록 성적 유퀴즈 출연

서울대 출신 축구선수이자 서울대 네이마르로 통하는 경남 fc 유준하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유준하 프로필

유준하는 2001년생으로 21세다. 10세 때 축구를 시작했으며, 중학교 1학년때 강원 fc의 유소년 학교인 주문진중학교로 스카웃되면서 본격적으로 축구를 배웠다. 

 

축구를 하는동안에도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렇게 강릉중앙고등학교에 수석 입학 한다. 고등학교시절 3년 동안 꾸준히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물론 축구도 잘했다. 주말리그에서 득점왕에도 올랐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그를 찾는 구단은 없었다. 여러 대학 축구부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그는 공부를 택했다. 

 

수능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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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유준하

축구선수를 포기 할수 없었던 윤준하 선수는 2001년부터 4부 리그 격인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축구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당시 대학생활과 축구를 병행했다고 한다.

 

시험기간에는 구단에서 편의를 봐줬고, 서울대와 노원을 오가면서 공부했다고 한다. 이런 생활을 하면서도 평균 A학점을 받았다.

 

축구도 주전으로 뛰며 27경기 9골 2도움으로 K4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22년 꿈에 그리던 프로에 입단한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 FC에 영입되면서 프로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당시 설기현 감독은 악착같이 공을 따내는 모습에 반했다고 한다.

 

또한 기술과 센스는 이미 프로 수준이며, 4부리그에서 뛰기엔 아까운 실력이라고 체력만 키운다면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축구에 전념하며 학교는 휴학중이다.

 

 

 

 

유준하 선수 여담

유준하 선수는 강릉중앙고등학교에서 40년 만에 배출한 서울대생이다. 또한 서울대 출신이  K리그 프로에 데뷔한 것도 30년 만이다.

 

선수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때 강의 중 코피를 쏟은 적이 많았다고 한다. 과제는 주로 원정경기를 치르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했다고 한다.

 

버스에서 책만 봐도 어지러운데 과제를 했다니 정말 대단하다. 

 

 

5월 17일 밤 8시 40분에 tvN에서 방영하는 인기 예능프로 유퀴즈에 출연한다. 서울대 입학부터 축구선수 생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프로에서 꼭 살아남아 최종 목표인 국가대표에도 승선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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