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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가  최근 한화와 연습경기에서 실전 피칭을 했다.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곤 만족스러운 피칭을 했다. 코너 시볼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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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시볼드 프로필


 

코너 시볼드는 1996년생으로 28세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 드래프트를 통해 전체 83번으로 필라델피아에 입단했다.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 콜로라도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주로 트리플 A에서 뛰었으며, 빅리그(메이저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콜로라도 소속으로 가장 많은 경기인 27경기를 뛰었다.

 

코너 시볼드는 188cm키에 우완투수다.

 

코너 시볼드 기록


 

코너 시볼드는 필라델피아 입단 후 트리플 A에서 활동했다. 메이저리그 데뷔는 2021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했고, 2023 시즌 콜로라도 소속으로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다.

 

트리플 A 통산 13승 7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33경기 1승 11패 평균자책점 8.12였다. 지난 시즌 기록만 보면 27경기에 나와 1승 7패를 기록했다.

 

 

2023 시즌 주로 불펜으로 등판하다 선발진에 합류한 후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받았지만 이후 5이닝 이상 던지는 횟수가 줄어들고 대량 실점을 하면서 불펜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불펜에서도 반등을 하지 못하고 끝내 방출되었다. 

 

삼성 라이온즈 코너


 

상성 라이온즈는 코너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 좋지 않은 기록을 보였지만 그래도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을 소화한 투수다.

 

또한 투수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 필드에서 뛰었던 점을 생각하면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나이도 많지 않아 나쁘지 않은 계약으로 보인다.

 

 

코너는 평균 구속이 150km이상 나오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할 수 있다. 다만 구장을 고려해도 피홈런이 많다는 점과 뜬 공 비율이 높다.

 

다들 아시다 싶히 라이온즈파크는 뜬 공이 많은 투수들한테 불리한 구장이다. 요런 것만 잘 극복한다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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