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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초반 연패를 하면서 좋지 않았지만 최근 기세를 타며 5연승을 달성했다. 다만 삼성 5 선발 이승민 선수가 2경기에 나왔지만 너무 부진하다. 이승민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이승민 프로필


 

이승민 선수는 2000년생으로 23세다. 경상중, 대구고등학교를 졸압히고 2020년 2차 4라운드 전체 35번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구속이 빠르지는 않지만 다양한 구종과 제구가 강점인 좌완투수다. 키가 172cm로 크지 않지만 고등학교시절 팀의 에이스로 활약해 작은 거인이란 별명이 붙었다.

 

이승민 선수 올 시즌 연봉은 4,100만원이다.

 

이승민 선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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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선수는 2020년 입단 후 매 시즌 1군에 올라왔지만 군입대 전까지 3 시즌 동안 20경만을 뛰었다. 성적도 좋지 못하다 통산 2승 7패 평균자책점 7.33를 기록했다.

 

이승민은 입단 후부터 2군에서는 매우 잘 던졌다. 지난 시즌 상무에서도 활약하며 퓨처스 남부리그 다승왕(9승)에 올랐다. 직구 구속이 130km 중반대로 2군 유희관이란 별명이 있다.

 

 

재대 후 삼성 라이온즈 5 선발에 낙점되어 시즌을 시작했지만 2경기에서 1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2경기 모두 5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강판됐다.

 

앞서 말했지만 이승민 선수는 직구 구속은 느리나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장착했다. 제구력도 좋아 기대주로 평가받아왔다.

 

하지만 시즌 초 좋지 않다.  이승민 선수가 어느 정도 뒷받침하면 삼성 라이온즈가 좋은 성적을 올리지 않을까 한다.

 

이승민 선수 여담


 

군 복무 이후 구속이 최고 142km까지 찍혔다. 다만 잘 나오지 않는다. 시즌 전 강민호 선수에게 이번 시즌 네가 5 선발이니 준비를 잘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본인은 중간계투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5 선발이라는 말을 듣고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삼성 팬들은 이승민 선수가 유희관 전 두산 선수의 길을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LG 레전드 이병규 아들이자 SSG 랜더스 소속 외야수 이승민과 이름이 같다. 이승민 하면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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