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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영화 비공식작전이 8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여름 대작 중 하나로 먼저 개봉한 영화 밀수가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비공식작전에게도 나쁜 소식은 아닌 듯하다. 비공식작전 손익분기점을 얼마나 될지 알아보자.

 

비공식작전 


비공식작전은 김성훈 감독의 4번째 작품으로 1986년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을 주제로 한 실화 영화다.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김응수, 박혁권, 김종수 등이 출연한다. 하정우가 맡은 역은 동료 외교관을 구하는 작전에 투입된 유일한 외교관 이민준역을 주지훈은 이민준에게 유일한 희망인 택시기사 판수역을 맡았다.

 

1980년대 레바논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모로코와 이탈리아 등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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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 제작비 손익분기점


 

비공식작전은 해외로케와 자동차 액션으로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이다. 배급사측에 따르면 비공식작전 순제작비는 200억원이 조금 넘는다고 밝혔다.

 

제작비를 200억 원으로 잡고, 여기에 마케팅비를 합치면 비공식작전 손익분기점은 550만명으로 추정된다. 배급사인 쇼박스 측은 600만을 넘기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김성훈 감독의 전작인 하정우 주연의 터널은 710만 명 관객을 모으며 대성공한 바 있다. 

 

 

비공식작전 여담 및 평점


 

비공식작전 상영 길이는 2시간 12분이다. 12세 이상 관람가의 등급을 받았다. 시사회를 통해 나온 평점은 대부분 무난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자동차 추격신은 볼만하다. 하정우와 주지훈은 신과함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비슷한 한국영화로는 모가디슈와 교섭이 있다.

 

모가디슈는 성공했고, 교섭은 망했다.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지만 내용은 거의 다르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이 전혀 없다.

 

미국 배우 번 고먼이 출연한다. 70% 이상 모로코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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