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연소 프리미어리그 진출한 김지수 선수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김지수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김지수 프로필
김지수 선수는 2004년생으로 19세다. 성남 유스팀 풍생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2년 성남 fc와 준프로계약을 맺는다. 이때가 만 17세 나이로 k리그 최연소 선수였다.
포지션은 센터백이며, 주발은 오른발이다. 192cm 키에 다부진 체격이다. 제2의 김민재라 불리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클린스만호에 승선하며 카타르 아시안컵 대표팀에 합류했다.
김지수 선수 기록
2022년 성남FC와 준프로 계약 후 12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데뷔전을 가진다. 만 17세 4개월 나이로 K리그 1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이다.
첫 출전이지만 생각했던것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후 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한다. 팀의 주축 수비들이 부상을 당했지만 김지수 선수가 완벽히 매워주었다.
19경기에 나와 1도움을 기록했다. 막판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을 보였지만 이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할 부분이라 매우 좋은 시즌을 마감했다는 평가다.
2023 시즌에는 U-20 아시안컵에 출전과 아르헨티나 월드컵 참가로 리그에는 많이 참가하지 못한다. 하지만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U-20 월드컵에서 전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4강 진출을 이끌어 냈다. 국제 대회 활약으로 해외팀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독일, 잉글랜드, 터키 등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최종적으로 잉글랜드 브렌트포드로 이적하게 된다. 이적료는 약 9 억원이며 계약기간은 4+1년이다.
주로 B팀(2군)에서 뛰고 있으며 1군 데뷔전은 출전 하지 못하고 있다.
김지수 선수 여담
김지수 선수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몸싸움이 강하며, 제공권도 좋다. 오른발이 주발이지만 왼발도 좋아 빌드업 상황에서도 무리 없이 패스가 좋다.
가끔 후방 빌드업에서 잔실수가 있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좀 터프한 플레이를 하는데 이건 개인적으로 단점이라고 보지 않는다.
다만 스피드가 빠르지 않아 이건 좀 보완이 되야 하지 않을까 한다. 국내에서는 괜찮겠지만 해외에서는 주력을 키울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진수 선수는 김민재의 스피드, 후멜스의 위치 선정, 라모스의 판단력을 지닌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월클인데....
가장 좋아하는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한다. 프로 계약을 하고 어머니께 롤렉스 시계를 선물해 드렸다는데 너무 좋아하셔서 축구를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어린 나이지만 벌써 경험치를 많이 쌓고 있어 몇 년 후 정말 좋은 선수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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