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국가대표에서 펠레 이후 A매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주니오르 네이마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마르
네이마르 풀네임은 네이마르 다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다. 1992년생으로 30세이며, 국적은 브라질 키는 175cm이다. 포지션은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최전방 공격수까지 모두 가능하다.
주로 뛰는 포지션은 윙어다. 양발이지만 오른발이 더 뛰어나다. 네이마르의 현재 소속팀은 프랑스 리그 파리 생제르맹 FC 다.
2003년 브라질 산투스 FC에서 데뷔했고, 데뷔하자마자 브라질리그를 거의 점령했다. 리그 우승과 MVP, 득점왕을 동시에 이뤄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3년 브라질 리그에서 바로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로 이적료 5,700만 유로를 기록하며 이적 한다.
이적 후 첫 시즌 15골 11 도움을 기록하고, 두 번째 시즌에는 51경기에서 39골과 7도움을 올린다. 바르셀로나에서 총 4시즌 동안 105골 59도움을 기록한다.
메시, 수아레즈와 함께 역대급 공격 트리오 MSM라 불리며 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하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네이마르 파리 이적
2017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다. 당시 이적료는 2억 2,2000만 유로(약 3,000억 원)로 역대 최고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며 계약을 했다.
데뷔전부터 1골 1도움을 올리며 몸을 풀더니 홈 데뷔전에서는 2골 2 도움으로 경기를 지배한다. 이적 첫 시즌 총 30경기에 출전해 28골 16 도움을 기록한다.
두 번째 시즌에는 28경기 23골 11 도움, 2019-20시즌 27경기 19골 11도움, 2020-21 31경기 17골 9 도움, 2021-22 시즌 28경기 13골 8 도움을 기록한다.
2021-22 시즌에는 메시가 이적하면서 4년 만에 메시와 함께 뛰고 있다.
네이마르는 평가
네이마르는 21세기의 최고의 윙어라고 평가받는 선수다. 실력과 스타성 모두를 겸비했다. 19살 나이로 브라질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으니 얼마나 잘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골닷컴에서 선정한 2010년대 최고의 선수와 공격수에서 모두 톱 5안에 올랐다. 견제가 너무 심한 탓에 부상이 좀 많았지만 부상만 없었다면 지금 보다 훨씬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
메시, 호날두 전성기 시절에 함께 선수생활을 해서 발롱도르가 없다고 생각한다. 재밌는 점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순위도 호날두, 메시 다음으로 많다.(1억 8천만 명)
펠레는 네이마르가 기술적으로는 호날두보다 위에 있다고 했고, 펩은 메시의 개인 능력에 가장 근접한 건 네이마르라고 했다.
또한 라모스는 세계 탑 3안에 드는 선수라며 치켜세웠다.
네이마르 기록 및 여담
네이마르의 통산 득점은 364골이다. 국가대표로는 122경기에서 75골로 펠레(77골) 이후 2위다. 이번 월드컵에서 기록을 세우게 될지 기대가 된다.
FIFA 올해의 선수, 득점왕, 푸스카스상, 올림픽 금메달,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발롱도르를 제외하면 개인이 수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을 수상했다.
한 매체를 통해 난 발롱도르보다 브라질 대표팀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게임을 좋아해 트위치를 통해 개인방송도 즐겨한다.
2022년 5월 26일 한국과 평가전을 위해 방문했다. 2013년 이후 2번째다. 에버랜드 투어에서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 회자됐다.
호날두와 다르게 최선의 경기로 보답하고 끝까지 밝은 모습을 보여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좋아졌다.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을 남기기도 했다.
아직까지 그의 이적료는 깨지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