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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치앙마이 FC에서 부천 FC 1995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는 김보용 선수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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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용 프로필


 

김보용 선수는 1997년생으로 26세다. 숭실대 축구부 출신으로 2019년 화성 FC(당시 K3)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전남 드래곤즈, 투론 예이판, 치앙마이 FC를 거쳐 올 시즌 부천 FC에서 뛰고 있다. 주포지션은 윙어이며, 등번호는 9번을 배정받았다.

 

178cm 키에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 저돌적인 돌파가 인상적인 선수다.

 

김보용 선수 선수 생활


 

화성 FC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그는 그 해 화성 FC 우승에 일조했다. 당시 세미프로 축구팀으로 더 큰 무대를 위해 공개테스트에 지원한다.

 

2019년 전남 드래곤즈 프로 선수단 공개테스트에 지원해 88:1의 경쟁률을 뚫고 입단하게 된다. 첫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하지만 다음 해 재계약에 실패한다.

 

이후 해외 구단을 타진했던 김보용 선수는 우즈베키스탄 프로팀인 투론 예이판에 합류하게 된다. 1부 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첫 해 거의 모든 경기에 출장하며 팀의 주축선수로 활약했지만 다음 시즌 바로 2부로 강등됐다. 한 시즌 더 뛰었지만 임금체불과 팀의 사정으로 2022년 팀을 나오게 된다.

 

 

그리고 2022년 6월 태국 치앙마이 FC로 이적한다. 태국 2부 리그 팀으로 우주벡 시절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뛰었다.

 

숙소도 수영장이 있는 빌라와 구단에서 제공되는 차량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김부용은 시즌 8골 5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나이가 2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고, 군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김부용 선수는 미래를 생각해 K리그 문을 다시 두드렸다.

 

그러다 부천 FC 평창 전지훈련에 참여하게 됐고, 좋은 모습을 보인 김부용 선수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었다. 시즌 중반에 들어와 몇 경기 나서지는 못했다.

 

부천 FC 선수들이 K리그 2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이라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

 

김보용 선수 여담


 

김보용 선수는 우주벡 용병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우주벡 시절 만든 채널이라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초창기 채널 이름은 또보용이었다.

 

여행 유튜브 곽튜브가 김보용 선수가 뛰던 경기를 관람하면서 채널 인기도 올라갔으며. 이후 곽튜브와 함께 출연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후 친분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상무 입단을 희망한다고 했다. 그러려면 부천 FC에서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

 

부천 심곡동의 한 원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 비비고 곰탕을 매우 좋아한다. 홀로 해외 생활을 오래 해서 인지 적응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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