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이상호 김상겸 정해림 이나윤
대한민국 스토보드 국가대표 이상호 선수는 1995년생으로 올해 27세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설상 종목인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당시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상호 선수는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했다. 아직까지 아시아에서는 아직 적수가 없다.
평행 대회는 양 코스를 한 번씩 내려온 후 합산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선수를 선정되는 방식이다.
올림픽을 앞두고 컨디션도 아주 좋다.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1개를 획득하며 세계랭킹 1~2위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중 한명은 독일 선수 슈테판 바우마이스터로 월드컵 대회 내내 맞붙은 선수이다. 올 시즌 평행대회전 성적으로만 보면 월드컵 랭킹 1위이다.
이상호 선수는 한인터뷰에서 개인적인 목표는 금메달을 잡고 있고,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보여 컨디션도 좋아 무리하지 않고 하던 대로 하려고 한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스노보드 대표팀은 이상호 선수, 정해림 선수, 김상겸 선수, 이나윤 선수 총 네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김상겸 선수는 대표팀의 맏형으로 소치, 평창에 이어 베이징까지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다. 정해림 선수는 평행대회전 여자 간판선수로 이상호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 평행대회전에서 월드컵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나윤 선수는 막대로 하프파이프 종목에 출전한다. 한국계 미국인 클로이 김이 평창 올림픽에서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해 유명해진 종목이다.
모두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길 응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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