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미국에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 고교 최고로 평가받는 심준석이 피츠버그 파이리츠행이 유력해지고 있다. 심준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심준석 프로필

심준석은 2004년생으로 18세다. 키와 몸무게는 195cm/110kg로 묵직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매향중, 덕수고를 졸업하고 2023년 드래프트를 포기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우완 정통파 투수로 평균 구속이 148km, 최고 구속은 154km을 가록 하며 많은 프로 구단의 영입 1순위로 의견이 없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급성장한 선수다.

 

반응형

 

심준석 성적

심준석은 고등학교 진학 전에는 그저 빠른볼만 던지는 투수였다. 그래서 당시 지역 야구 명문고라고 할 수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하지 못했다.

 

하지만 덕수고 정윤진 감독이 심준석을 스카웃해 급성장시켰다. 2020년 전국고교 야구대회 경승 전 선발 투수로 나와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잡아내며 우승한다.

 

1학년 성적은 8경기 4승 1패 평균작책점 1.42를 기록했다.

 

2학년이 된 후 첫 경기 서울고전에 최고 구속 154km를 던지며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고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볼은 1개고, 안타도 3개만 허용했다.

 

이날 경기에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심준석을 관찰하러 몰려왔다. 하지만 이 경기 이후 코로나와 부상 등으로 6개월가량 공식경기가 없었다.

 

이후 몇 차례 중간계투로 나와 강속구를 던지며 건재함을 보였다. 하지만 제구력이 그렇게 좋지 못했다. 최종 기록은 5경기 1승 5 실점(비자책) 평균자책점 0.00를 기록했다.

 

3학년 때 기록은 형편없었다. 12경기 2승 2패 14 실점 평균자책점 5.23으로 마감했다. 여전히 빠른 공을 던졌지만 제구력이 아쉬움을 남겼다.

 

몇몇 전문가들은 한화 이글스 김서현과 NC 신영우 선수가 더 낫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또한 보여준 것이 없어 판단할 근거가 없다고 할 정도였다.

 

하지만 구속만큼은 여전하기 때문에 제구력만 잘 가다듬어진다면 해볼 만하다는 평가도 있다. 스캇 보라스가 괜히 에이전트를 맡은 게 아니란 생각이 든다.

 

피츠버그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스는 심준석 선수가 피츠버그행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국제 아마추어 선수 계약 시작은 15일부터다.

 

빠르면 15일이 지나면 발표가 날 가능성이 났다. 심준석 계약금은 120 ~150 달러정도로 예상된다. MLB닷컴에 따르면 국제 유망주 랭킹에서 심준석은 10위를 차지했다.

 

개인적으로는 KBO리그에서 정상을 찍고 도전해도 전혀 늦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왕 도전했으니 꼭 성공하길 바란다.

 

 

 

SSG 랜더스 외국인 선수 맥카티 로메로 에레디아 연봉 나이 포지션 기록

SSG 랜더스가 2023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교체했다. 우승을 하는 데 있어 수준 이상의 성적을 올린 외국인을 모두 교체한 모험을 선택한 것이다. 특히 폰트는 13승 6패 평균자잭점 2

tabblog.tistory.com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