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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에이스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가르나초 프로필과 국적 등 가르나초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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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나초 프로필 


 

가르나초 페레이라는 2004년생으로 19세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이중국적으로 아르헨티나 국적을 선택했다. 포지션은 윙어다. 좌측에서 주로 뛴다.

 

키는 180cm로 피지컬이 나쁘지 않다. 주발은 오른발이다. 2015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유스를 시작했으며 5년간 활약했다.

 

이후 2020년 맨체스터 유스 팀으로 이적한 후 2021년 맨유와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주급은 약 8,400만원이다.

 

가르나초 기록


 

프로 계약 첫 시즌 37라운드 첼시전에 교체 출전하며 17살 나이로 성인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유스 레벨에서는 최고 기량을 선보였다.

 

그해 U18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유스 컵 결승에서 역전골과 쐐기골을 넣으며 팀을 11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차기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다.

 

프로 첫 시즌은 2경기에 교체로 출장하며 마쳤다. 유스 경기에서는 15골 6도움을 기록했다.

 

22-23 시즌 

두 번째 시즌 꾸준히 경기에 나서면서 프로에 적응하고 있다. 경기력이 왔다 갔다 하지만 좋을 때는 팬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선수다.

 

16라운드 풀럼전에 교체 투입 후 92분 극장골을 넣은 장면은 정말 멋졌다. 본인의 데뷔골이자 극장골로 승점 3점과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아틀리코 마드리드가 원한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가르나초는 맨유와 5년 재계약을 맺었다.

 

22-23 시즌 총 34경기(선발 11경기)에 출전해 5골 4 도움을 올렸다.

 

 

23-24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악의 출발을 보이며 현 상황에서 잘하는 선수를 찾는 게 어렵다. 가르나초 역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르나초는 아직 나이가 어려 성장 가능성이 많지만 전 시즌에 비해 너무 활약이 미비하다. 주로 교체 출전하고 있으며 컵대회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가르나초 최대 장점은 빠른 속도를 이용한 드리블 돌파다. 박스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움직임이 좋다. 이번 시즌에는 비록 별로지만 볼 터치 역시 좋다.

 

단점으로는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온도차가 너무 크다. 이번 시즌에는 낮은 온도만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너무 어린 나이고 실력이 있어 잘 성장하길 기대한다.

 

가르나초 여담


 

가르나초는 스페인 아버지와 아르헨티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유스 때는 스페인 국가대표에서 뛰었지만 성인이 된 후 아르헨티나를 선택했다.

 

이미 성인으로 출전했기에 더 이상 바꾸지 못한다. 아쉽게도 카타르 월드컵에는 예비명단에만 오르고 최종 명단에는 탈락해 아쉽게 됐다.

 

다들 알겠지만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월드텁 우승 국가다. 가르나초는 어린 시절부터 만나온 여자친구가 있다. 심지어 아들도 있다. 

 

호날두의 7번이 유력했지만 갑자기 이적한 마운트에게 돌아갔다. 가르나초는 백넘버 17번을 달고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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