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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 한화 복귀설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류현진이 국내로 복귀가 확정되면 12년 만에 KBO리그에서 뛰게 된다. 류현진 기록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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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프로필 


 

류현진은 1987년생으로 36세다. 동산고를 졸업하고 2006년 드래프트를 통해 2차 1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했다. 이후 7 시즌 동안 리그 최고 투수로 활약한다.

 

2013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 한다. LA다저스에 입단하면서 KBO최초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선수가 되었다.

 

2019년에는 토론토와 4년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2024년 한화로 복귀했다. 

 

류현진 기록 


 

류현진은 데뷔 시즌 부터 괴물 같은 모습을 시즌 내내 보이면서 201이닝 18승 6패 1세이브 204 탈삼진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한다.

 

고졸 신인이 트리플크라운(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을 달성한다. 또한 신인상과 정규시즌 MVP까지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데뷔 후 7시즌 동안 10승 이상을 기록하지 못한 시즌은 딱 한번이었다. 그 마저도 평균자책점이 2.66으로 리그 5위였다. 한화가 얼마나 못했는지 보여주는 기록이다.

 

류현진은 KBO 통산 98승 52패 평균자책점 2.80를 기록했다. 또한 통산 27완투, 8 완봉, 7 시즌 동안 5번의 탈삼진 1위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KBO리그에서 류현진은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에도 좋은모습을 보여줬다. 첫 시즌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면서 KBO를 평정하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두 번째 시즌에도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로 좋은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이후 시즌에는 어깨 부상과 수술로 좋지 못한 시즌을 보낸다.

 

 

2018 시즌 부터 예전 모습을 보여줬고, 2019년 커리어 하이 시즌(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을 보낸다.

 

2020 시즌 토론토로 이적한 후에는 2021 시즌을 제외하곤 대부분 좋지 못한 채 메이저 생활을 마무리한다. 류현진 MLB 통산 기록은 78승 48패 평균자책점 3.27이다.

 

토론토 시절 최고 성적은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이었다. 

한화 류현진


한화는 류현진과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이 많은 류현진 계약수준은 150억 원 이상이라고 알려졌다. 계약기간도 4년으로 한화 입장에도 최고의 대우를 해줬다.

 

기존 최고 계약 선수는 두산 양의지로 FA계약으로 4+2년 152억원이다. 류현진은 미국에 남는 것이 1순위였지만, 대부분 다년계약을 제의받았다고 한다.

 

 

보장 연봉도 1000만 달러를 넘지 않는 수준인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와 비교하면 역시나 큰 금액이지만 류현진 입장에서는 더 늦기 전에 국내에서 마무리할 적기로 생각한 듯하다.

 

참고로 류현진 LA 다저스 시절 6년간 3천600만 달러, (연봉 약 62억 원), 토론토 시절 4년 8,000만 달러 (연봉 약 260억 원)이었다.

 

이제 어느덧 40이 가까워진 류현진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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