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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전주우 선수가 올해 FA 1호 계약을 맺었다. 다른 팀에서도 오퍼가 왔지만 빠르게 롯데와 계약을 맺었다. 전준우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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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프로필


 

전준우 선수는 1986년생으로 37세다. 경주고, 건국대를 졸업하고 2008년 2차 2라운드 지명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게 된다.

 

184mc 키에 98kg으로 다부진 체력을 가지고 있다. 포지션은 내야 외야 모두 가능하지만 현재는 주로 지명타자로 나오고 있다.

 

데뷔 후 지금까지 롯데에서만 뛴 프렌차이즈 스타이면서 이대호 선수 이후로 롯데를 지키고 있는 거의 유일한 선수다. 강민호, 손아섭, 황재균 등이 떠났다.

 

전준우 선수는 2번째 FA 자격을 얻고 1호 계약자가 됐다. 전준우 선수는 계약기간 4년, 보장액 40억원 인센티브 7억 등 총액 47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

 

전준우 선수 기록


 

전준우 선수는 입단 이후 2010 시즌 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자기 몫을 해주는 선수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다고 하지만 올해도 138경기에 나와 3할 1푼 2리, 154안타, 17 홈런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최다안타 1위. 타율 3할 4푼 2리, 33홈런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최근 3 시즌 연속 3할 이상의 타격을 선보이며 죽지 않은 실력을 보이고 있다.

 

KBO 통산 성적은 1616경기 3할,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 장타율 .465를 기록 중이다.

 

전준우 FA


 

2019 시즌이 끝나고 첫 번째 FA에서 계약기간 4년 계약금 12억, 연봉 20억, 옵션 2억, 총 최대 34억 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당시 FA 시장이 얼어붙은 시기라 약간 억울하게 계약을 했다.

 

이때도 타 팀에서 더 좋은 계약을 했지만 남은 걸로 안다. 이번 FA에는 그때 못한 보상까지 받은 듯한 느낌이다. 나이 37살에 보장금액만 40억 원이다.

 

또한 은퇴 후 2년간 해외 코치 연수를 지원한다. 전준우 선수는 타 구단에서 더 좋은 제의를 받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빠르게 롯데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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