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2023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신인 선수 이태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연

이태연은 2004년생으로 20세다. 영남중, 충암고를 거쳐 2023년 6라운드 전체 53번으로 롯데에 입단했다. 당시 계약금은 6,000만 원이었다.

 

롯데는 오래전부터 이태연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봤다면서, 안정된 제구력에다 좌완 투수라 불펜 투수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2월 스프링캠프에 신인으로는 김민석 선수와 함께 참석하게 된다.

 

 

롯데 자이언츠 이태연

스프링캠프때부터 이태연을 지켜본 배영수 투수코치는 신인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불펜피칭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고 한다.

 

배짱 있게 자기 공을 던질 줄 아는 선수라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시범경기가 시작되고 기대를 한 만큼 좋은 기록을 보여주며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뿐만 아니라 두산과의 개막전에 모두 등판하며 연이틀 호투를 선보이며 첫 홀드까지 챙겼다. 

 

 

반응형

 

관중이 꽉찬 잠실구장에서 신인 선수가 그렇게 던지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다고 하는 평가들이 많다. 특히 배영수 코치가 뿌듯해하고 있다.

 

롯데 자이어츠 감독도 변화구의 제구도 좋고 특히 공격적인 투구가 마음에 들었다며 호평했다. 롯데 팬들도 기대가 크다며 많은 박수를 보내주고 있다.

 

 

이태연 스타일 및 여담

이태연의 장점은 디셉션이 상당히 좋고, 최고 145km의 빠른 볼을 던지는 좌완이라는 점이다. 또한 슬라이더, 포크볼 등 변화구의 제구력도 훌륭하다.

 

무엇보다 개막전에서 보인 배짱이다. 롯데 포수 유강남은 이태연이 좌완 필승 계투조로 손색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태연은 180cm 키에 80kg 이며, 2023 시즌 연봉은 3,000만 원이다. 자신의 롤모델은 LA 다저스 유리아스라고 한다. 충암고 시절 최강야구에 출연했다.

 

 

2023 KBO 야구 감독 연봉 순위 나이 개막일 김원형 염경엽 이승엽

2022년 KBO리그는 SSG 랜더스 우승으로 끝이 났다. 2023년에는 2연전이 폐지되고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펼쳐진다. 개막일은 4월 1일로 확정 됐다. 올스타전은 7월 15일이고, 20일까지는 올스타 휴

tabblog.tistory.com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