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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롯데 자이언츠 1라운드 지명된 전미르 선수가 입단 계약을 완료하고, 내년 첫 시즌을 앞두고 있다. 전미르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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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르 프로필


전미르

전미르 선수는 2005년생으로 2023년 기준 18세다. 대구 출생으로 협성경복중,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4년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됐다.

 

고등학교 때까지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투타겸업으로 뛰었다. 두 포지션 모두 뛰어난 기록을 보였다. 야수로는 3루수와 중견수를 맡았다.

 

우투우타이며, 188cm/95kg으로 다부진 체격을 지녔다.

 

전미르 선수 기록


 

전미르 선수는 중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2학년 때 어깨부상으로 1년 가까이 재활을 했다.

 

때문에 프로에는 갈 수 있지만 높은 픽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다. 하지만 전미르 선수는 3학년 때 보란 듯이 최고의 실력을 보인다.

 

투타겸업을 하면서 청룡기 우승과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우승으로 대회 mvp로 선정되었다. 청룡기 우승은 30년만에 이룬 성적이다.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타자로 4안타 4타점 3득점, 투수로 2경기 2승 13 탈삼진 평균자책점 0으로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도 타자로 나온 모든 게임에서 안타를 기록하고 투수로도 9타자 연속 탈삼진을 잡는 등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2023년 대회 기록을 보면 투수 18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1.32. 타자 27경기 3할 4푼 6리, 3 홈런 22 득점을 기록했다. ops는 1.032의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롯데 자이언츠 전미르


 

전미르 선수는 대구 출신답게 사실 삼성 라이온즈 팬이다. 고교시절 삼미르라고 불릴 만큼 삼성행이 유력했지만 롯데가 먼저 지명하면서 롯데 전미르가 됐다.

 

만약 롯데가 육선엽 선수를 지명했다면, 삼성은 당연히 전미르 선수를 지명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참고로 육선엽 선수는 삼성으로 갔다.

 

내년 2명의 선수를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롯데는 전미르가 우수한 신체와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고, 기술적인 능력도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롯데 성민규 단장은 전미르 선수가 투타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 투타겸업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전미르 선수도 할 수만 있다면 투타겸업을 하고 싶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하지만 투수를 좀더 선호하는 것 같다. 최동원 선수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늘 말했었다. 롯데 자이언츠 입단 전부터 했던 말이다.

 

최고 151km 빠른 볼과 130km 전 후반의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투구폼이 부드럽고 제구력이 좋은 편이다. 타자로도 힘과 선구안이 좋다.

 

그래도 한 포지션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이 든다.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기도 하다. 전미르 선수 계약금은 3 억원이다. 연봉은 3 천만으로 신인 선수들은 첫 해 연봉이 정해져 있다.

 

 

롯데 박세웅 나이 연봉 군대 기록 WBC 야구 국가대표 투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세웅 박세웅 선수 1995년생(27세)으로 경상북도 구미에서 태어났다. 경운중, 경북고를 졸업한 그는 2014년 1차 지명으로 당시 신생팀이던 kt에 입단하게 된다. 키는 182cm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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