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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이 뜻하지 않게 불륜설에 휩싸였다. 투수로 전환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와중에 이런 일이 생겨 안타깝다. 나균안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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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 프로필


 

나균안은 1998년생으로 25세다. 마산용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 2차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롯데에 입단한다. 당시 포지션은 포수였다.

 

186cm 키에 100kg으로 다부진 체격이며, 2020년부터  투수로 전향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면제를 받았다.

 

투수 전향 전 이름은 나종덕이었다. 이름도 나균안으로 개명을 한 것이다. 나균안 올해 연봉은 2억 500만원이다.

 

나균안 기록


 

중학교 시절까지 포수와 함께 외야수도 함께 소화했다. 용마고 진학한 후 포지션을 포수에 집중했으며, 안정감 있는 경기운영과 강한 어깨 장타를 날릴 수 있는 파워로 대형 포수 유망주에 이름을 올렸다.

 

많은 기대를 받고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2018년부터 서서히 1군 주전으로 기용되면서 기회를 잡았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주전에서 밀리면서 시즌을 마감했고, 2019년 주전 포수 부상으로 다시 기회가 찾아왔지만 작년 보다 더 좋지 않은 모습으로 최악의 선수라는 오명을 듣기도 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면서 최소 3개월 이상 재활이 예상됐다. 이때 신의 한 수가 된 투수로 전향을 한다. 그렇게 반 시즌 동안 2군에서 피땀을 흘렸다.

 

 

그리고 2021 시즌 드디어 투수로 첫 발을 내딛는다. 퓨처스리그 최종 성적은 10경기 1승 1패 1 홀드 30이닝 평균자책점 2.70의 기록을 보였다.

 

1군으로 콜업되어 22경기에서 1승 2패 1세이브 1 홀드 평균자책점 6.41를 기록했다. 첫 시즌치곤 나쁘지 않은 기록을 보여주었다.

 

 

2022 시즌부터 1군에서 활약을 한다. 전반기에는 전천후로 후반기에는 선발진 한축을 맡으며 39경기 3승 8패 2 홀드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한다.

 

2023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선발 투수로 풀타임을 시작한 시즌이다. 시즌 초 월간 mvp를 받을 만큼 성장했으며, 23경기 6승 8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이 시기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 시즌에도 롯데 선발 한 축을 맡을 예정이다.

 

나균안 논란 


 

나균안 선수 아내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상대 여성은 유흥업소 여성이라고 밝히면서 가정 폭력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내 주장을 요약하면 나균안은 바람을 피웠으며, 폭력행사도 했다. 나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나균안이 최근 이혼을 요구했다. 

 

 

이에 나균안은 폭행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해당 여성과는 친구와의 만남에 동석한 여성일 뿐 내연관계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현재 별거 중이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내 A 씨는 라이브 방송 후 계정을 탈퇴한 상태다. 두 사람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어쨌거나 분륜 과 폭행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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