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렉서스 순수 전기차
UX 300e 6월 15일 출시

렉서스가 순수 전기차 UX 300e를 오는 6월 15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심형 컴팩트 SUB UX의 전기차 버전으로 렉서스 최초 순수전기차이다.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넓어진 트렁크 공간을 자랑하고, 언더커버를 추가 적용해 정숙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가속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을 보안하기 위해 가속페달 조작과 주행 모드에 따라 다른 사운드를 낼 수 있는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 시트템이 적용되었다.

 

UX 300e에는 54.35 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와 150kw(약 204마력) 전기모터 조합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233km 주행할 수 있다. 

 

급속 충전 시 75%까지 충전하는데 50분이 소요되며, 100%까지는 80분이 소요된다. 고출력, 고효율의 충전 시스템과 회생제동 기능을 탑재하여 효율과 주행거리를 행상시켰다.

 

 

편의시설로는 앞 좌석 통풍시트, 전 좌석 열선,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한다.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 추적 어시스트, 오토매틱 하이빔 등을 지원한다. 앞 좌석 멀티 스테이지 에어백을 포함한 10개의 에어백 등 안전사양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렉서스 UX 300e의 가격은 5490만 원이며, 정부 보조금은 605만 원이 책정됐다. 여기에 각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까지 합산한다면 실 구매가는 40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렉서스 코리아는 UX 300e 사전계약을 5월 1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국내 출시일은 6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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