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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정철원 투수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상대는 연애 예능에 출연한 적이 있는 김지연 씨로 알려졌다. 정철원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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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프로필


 

정철원 선수는 1999년생으로 25세다.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송전중, 안산공고를 졸업하고 2018년 2차 2라운드 전체 20번으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안산공고시절 롯데 김도규 선수와 함께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학년 때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06의 성적을 기록했다.

 

190cm 키에 95kg으로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다. 우투수로 중간계투와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정철원 기록


 

정철원 선수는 특이 하게 현역으로 군대를 갔다 온 후 포텐이 터진 케이스다. 입단 후 2년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뛰다 육군 포병으로 입대한다.

 

2022 시즌 불펜으로 시작한다. 추격조로 시작해 두산 불펜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좋지 않은 두산에서 유일하게 어디 내놓아도 꿀리지 않는 선수였다.

 

 

힘이 빠질 수 있는 8월 평균자책점 0을 찍어버리는 미친 활약을 보였다. 2022 시즌 기록은 58경기에 나와 4승 3패 3세이브 23홀드 평균자책점 3.10를 기록했다.

 

시즌 후 신인상을 수상했다. 연봉도 1억 원으로 인상되었다.

 

 

2023 시즌에도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셋업맨으로 시작해 마무리 까지 맡으면서 10 홀드, 10세이브 달성했다. 시즌 기록은 7승 6패 13 홀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3.96를 기록했다.

 

아쉬운 점은 블론세이브를 9개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순위싸움이 한창일 때 계속해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순위 싸움에 밀리면서 다소 아쉬웠다.

 

2023년 1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야구 대표팀 최종명단에 포함되면서 처음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청철원 선수


 

정철원 선수는 최고구속 150km 평균구속 149km의 패스볼을 던지는 우완 투수다.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로 던졌지만 2023 시즌에는 좀 더 다양한 구종을 던졌다.

 

최대 장점은 큰 키에서 나오는 빠른볼이 위력적이다. 좋을 때는 대 놓고 가운데 던져도 타자들이 잘 치지 못하는 장면을 보인다.

 

2년 차지만 투수 수비력이 리그 수준급이다. 

 

 

2시즌 연속으로 많이 던졌고, 대표팀도 참가해 이번 시즌 많이 준비하지 않았다면 폭망 할 조짐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지난 시즌 막판 보여준 것을 보았을 때 불안요소가 보인다.

 

다행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김지연씨와 혼전임신 결혼발표를 했다. 안정감을 느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선수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4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 나와 1이닝을 잘막고 세이브를 올렸다. 올 시즌 두산 베어스 마무리 투수 후보 중 한 명으로 경쟁 중이다.

 

올 시즌 정철원 선수 연봉은 1억 6,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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