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막강한 사우디 자본을 앞세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여름 첫 이적시장에서 A/C 밀란의 주전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산드로 이적료만 7000(약 999억 원) 만 유로에 달하는 금액으로 역대 이탈리아 선수 중 이적료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산드로 토날리가 어떤 선수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산드로 토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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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 토날리는 2000년생으로 23세다. 이탈리아 출생으로 피아첸차 칼초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2012년 브레시아 칼초 유스를 거쳐 2017년 세리에 B에 데뷔했다.

 

만 18세의 나이로 세리에B에서 34경기 3골 7 도움을 올리며, 팀의 세리에 A 승격에 일조했다.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발은 오른발이다.

 

브레시아 칼초, AC 밀란을 거쳐 23/34 시즌 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게 됐다.

 

산드로 토날리 기록


19-20 시즌 승격 후 어린나이지만 팀의 에이스노릇을 하며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공격적인 모습까지 보이며 마요르카 이강인처럼 혼자 돋보였다.

 

브레시아가 바로 강등이 되면서 토날리를 잡기가 어려워 졌다. 세리에 A 많은 팀들이 토날리를 원했지만 결국 A/C 밀란으로 이적한다.

 

임대이적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완전이적이였고, 밀란의 재정 상태 때문에 이런 계약이 붙었다. 카투소의 8번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밀란에는 케시에, 베나세르 투볼란치 체제가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어 토날리가 뛸 자리가 없었다. 기회가 왔을 때 적응을 못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런 와중에 부상도 당하면서 오락가락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서 큰 활약 없이 시즌을 마감한다.

 

21-22 시즌 최종 이적을 확정지었다. 스스로 연봉을 낮추면서 A/C 밀란의 충성심을 보이며 밀란 팬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는다.

 

그리고 서서히 적응을 마친 토날리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밀란의 리그 우승에 기여한다. 리그 MVP에 거론될 만큼의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

 

 

22-23 시즌에도 확고한 주전으로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리그, 챔피언스리그, 컵대회에서 많은 출장을 하며 밀란의 중원을 책임졌다.

 

전년도 우승은 했지만 22-23 시즌 밀란은 별로 좋지 못했다. 토날리가 없었다면 4위도 힘들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밀란 시절 7골 10 도움을 기록했다.

 

토날리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후방에서 공을 운반하는 능력이 좋다. 또한 엄청난 활동량으로 상대를 압박해 카투소를 연상케 한다. 

 

개인적으로 피를로와 카투소 그 어딘가에 있는 선수로 보인다. 상당히 좋은 선수다.

 뉴캐슬 이적


 

22-23 시즌 도중 5년 재계약을 맺으며 밀란 선수로 남을 것 같았지만 돌연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하게 된다. 말디니 경질에 대해 실망했지만 밀란에 헌신한다고 밝힌 만큼 팬들의 충격은 크다.

 

하지만 이건 A/C 밀란의 잘못으로 밝혀졌다. 당초 토날리는 이적할 마음이 없었지만 뉴캐슬이 너무 큰 이적료를 제시하자 밀란이 흔들렸다.

 

토날리가 어떤 팀으로도 이적할 마음이 없다고 구단에 말을 했지만 밀란이 뉴캐슬과 협상을 하자 마음이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뉴캐슬과 5년 장기계약을 맺었다.

 

 

산드로 여담


산드로는 어린시절부터 카투소의 팬이자 자신의 롤모델이다. 이적 후 카투소에게 전화해 8번을 사용해도 되냐고 하락을 구할 정도였다.

 

그런 그가 밀란의 8번을 달고 이적을 했으니 얼마나 구단에게 실망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축구 레전드 토티는 산드로에게 피를로와 카투소를 합친 선수라고 찬사를 보냈다.

 

뉴캐슬로 이적한 산드로는 연봉 약 99억 원, 보너스 28억 원으로 주급으로 환산하면 2억 4천만 원이다. 참고로 밀란에서 연봉 35억 원 수준이었다.

 

 

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어떤팀인가?

프리미어리그도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3팀이 강등했고, 챔피언쉽에서 3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을 했습니다. 이번 시즌 승격한 팀은 챔피언스리그 1위 번리, 2위 셰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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