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투수 숀 앤더슨 나이 키 기록 연봉 국적

2023 시즌 기아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숀 앤더슨

앤더슨은 미국 출생으로 1999년생 28세다. 키는 198cm/ 103kg 다부진 체격을 자랑한다. 2016년 3라운드 전체 88번으로 보스턴에 지명된다.

 

보스턴에 지명됐지만 바로 2017년 트레이드를 통해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한다. 이후 미네소타, 볼티모어, 샌디에이고, 토론토를 거쳐 2023년 기아 타이거즈와 계약했다.

 

샌프란시스코를 제외하면 나머지 팀에서는 큰 활약 없이 지명할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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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앤더슨 기록

샌프란시스코로 이적 후 마이너리그에서 준수한 활약끝에 2019 시즌 메이저리그에 입성한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나름 활약했다.

 

2020 시즌 후 미네스타로 트레이드되었다. 이후 계속되는 지명할당으로 볼티모어, 샌디에이고, 토론토까지 1년에 3팀을 옮겨 다녔다.

 

숀 앤더슨 MLB 통산기록은 63경기 3승 5패 3 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84를 기록했다.

 

 

숀 앤더슨 스타일

큰 키에서 나오는 빠른 157km 직구와 고속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상대한다. 커브, 체인지업도 장착하고 있다. 빠른 투구 템포도 장점 중 하나다.

 

기아가 원하는 우완 파이어 불러 스타일이다. 나이도 많지 않다.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빠른 공을 앞세워 많은 탈삼진을 잡았다.

 

 

 

김종국 감독은 컨디션도 좋고 구위나 제구력도 좋은 평가를 내렸다. 다만 선발투수로 1 시즌을 보낸 적이 없기 때문에 중간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기아는 숀 앤더슨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기어에 에이스 투수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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