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변우혁 나이 이적 포지션 연봉 군대 기록

기아 타이거즈 소속 내야수 변우혁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변우혁 선수

강원도 강릉시 출신 변우혁 선수는 2000년생으로 24세다.  현도중, 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 1차 지명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다.

 

고등학교시절부터 팀의 중심타선을 맡아 활약 했다. 3학년 시절 봉황대기에서 나무배트를 사용한 이후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한 선수다.

 

이러한 활약으로 이미 연고지인 한화 이글스의 1차지명은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당시 계약금 1억 8천만 원에 계약한다.

 

 

한화 이글스 변우혁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변우혁은 바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며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으게 된다.

 

1군 등록 후 첫 안타와 첫 홈런도 빠른 시기에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주로 퓨처스리그에서 보내게 된다. 2019 시즌 성적은 53타수 12안타 1 홈런 2타점 타율 2할 2푼 6리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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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에는 상무 야구단에서 군복무를 시작한다. 군 문제부터 빨리 해결한 것은 개인적으로 정말 잘 선택한 것 같다. 상무 시절 타격폼을 바꾸며 좋은 그 전보다 좋은 기록을 보여 준다.

 

한화로 복귀 후 2022 시즌은 그래서 더 기대가 컸다. 연습경기에서도 초반 선발출전하면서 장타력을 보여주며  주전 1루수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허리 부상으로 4월 말이나 되서야 2군에 출전했다. 이후 1군에서 좋은 모습도 보여주고 홈런도 기록했지만 허리 부상 여파로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못했다.

 

2022 시즌 성적은 61타수 16안타 3 홈런 타율 2할 6푼 2리를 기록했다. 시즌 후 갑자기 한승혁과 장지구를 상대로 기아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된다.

 

부상이 있었지만 차세대 거포로 성장 할 수 있는 변우혁의 트레이드는 한화 입장에서도 큰 결심이었다 하지만 손혁 단장은 투수들을 선택했다.

 

 

 

기아 타이거즈 변우혁

기아에서 첫 시즌인 변우혁은 시범경기 부터 좋은 기록을 보여주며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다. 비록 개막전에는 출장하지 못했지만 바로 선발 출장하며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트렸다.

 

초반 1루수로 나오면서 시즌 초반 2경기에나와 6타수 3안타 1 홈런 타율 5할을 기록 중이다. 아직 시즌 극초반이라 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출발이 좋다.

 

변우혁은 1루수와 3루수를 번갈아 나올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1루 황대인, 3루 변우혁이 자리를 잡아야 기아 입장에서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변우혁 여담

변우혁은 키가 185cm, 몸무게 95kg으로 거구다. 쌍둥이 누나가 있다. 누나는 공무원 이다. 어머니가 홀로 쌍둥이를 키우셨다.

 

야구를 좋아 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KBS 예능 천하무적 야구단을 보고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때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처음 말했다고 한다.

 

홀 어머니 밑에서 야구를 한다는 게 쉽지 않았지만 힘들 때 도와준 천안북일고 후원회와 양준혁 야구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변우혁 2023 시즌 연봉은 3,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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