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기아 더 뉴 모닝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소형 suv가 시장에서 인기가 많아져 경차 모델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모닝과 레이 정도가 시장에서 살아남았다.

 

이번 더 뉴 모닝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완전 새로운 모델이라고 할 만큼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더 뉴 모닝 가격 연비 편의사양을 알아보자.

 

더 뉴 모닝 디자인

더 뉴 모닝은 2차 부분변경 모델로 이번에는 외관에서 정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모델보다 단단해진 모습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led 헤들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최초로 경차에 적용했다. 측면은 기존 모닝과 큰 차이는 없지만 새로운 디자인의 16인치 휠이 들어갔다.

 

뒷모습도 상당히 이쁘다. 수직으로 연결된 테일램프가 넓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 트렁크 버튼도 위치를 상단으로 옮겨 더욱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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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모닝 편의사양

실내는 큰 변화는 없지만 계기판에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됐다. 편의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한다. USB C타입 단자가 1열과 2열 모두 있다.

 

앞 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통풍시트를 적요했다.  트렁크 용량은 구형과 똑같지만 2열을 접으면 공간활용이 용이하다. 

 

 

더 뉴 모닝 가격 및 제원

더 뉴 모닝은 1.0리터 3 기통 가솔린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m, 연비는 14인치 휠 기준 15.1km, 16인치 기준 14.7km다.

 

모닝 가격은 트렌디 1,315만원, 프레스티지 1,485만원, 시그니처 1,655만원 부터 시작된다. 풀패키지 가격은 1,925 만원 이다.

 

2인승 밴 가격은 트렌디 1,290만원, 프레스티지 1,360만원으로 일반 모델보다 조금 저렴하다. 최대 350kg까지 짐을 싣을 수 있다.

 

 

마무리

사회생활 첫 차로 모닝은 매우 매력적인 차로 느껴진다. 편의사양도 좋고, 연비도 나쁘지 않다. 경차는 다들 알겠지만 공영주차장,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이 된다.

 

자동차세도 저렴하다. 아쉬운점은 오래전부터 사용한 4단미션만 바꿔주면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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