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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 선수가 K리그 데뷔전에서 만점 활약을 보이며 광주 중원에 힘을 불어넣었다. 그동안 독일에서만 프로생활을 이어온 최경록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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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 프로필


 

최경록 선수는 1995년생으로 28세다. 성남 일화 유스인 풍생고를 지나 아주대에 진학했지만 대학을 중퇴하고 독일 무대에 도전한다.

 

2013년 장크트파울리 유소년 팀과 계약을 맺고 프로 계약까지 이어진다. 이후 2018년 카를스루어에 입단하며 지난 시즌까지 11년 동안 독일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최경록 선수는 U-23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된 적이 있을 만큼 인정을 받았던 선수다. 176cm 키에 포지션은 윙포워드와 중앙 미드필더 어느 곳에서도 뛸 수 있다. 

 

최경록 기록


 

최경록 선수는 장크트파울리 유스시절 좋은 활약으로 바로 다음 해 프로 계약을 맺는다. 2군 팀에서 실력을 쌓고, 1군에 합류에 분데스리가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부 리그였지만 데뷔전에서 2골 1 도움을 올리며 최고의 스타트를 시작했다. 이때 상대가 함부르크였다. 처음 입단 테스트를 받은 팀이 함부르크였다.

 

 

초반 활약으로 장크트파울리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1 군과 2군을 오가면서 7 시즌 동안 14골을 넣었다. 장크트파울리에서 마지막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17/18 시즌을 마치고 예상되로 당시 독일 3부 리그 소속인 카를스루어로 이적한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이적 후 다음 시즌 승격해 2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됐다.

 

 

19/20 시즌부터 주전으로 많이 나오며 활약했지만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20/21 시즌 부상 복귀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다.

 

24경기에 나와 5골 1 도움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카를스루어와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다음 시즌에도 5골을 넣었지만 부상등으로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부진한 모습은 22/23 시즌에도 이어졌다. 부상과 부진으로 11 경기만을 뛰고 방출당하게 된다. 최경록 선수 독일 기록은 140경기 25골 3 도움을 올렸다.

 

이 기록은 독일 2~3부 최종 기록이다.

 

최경록 광주 이적 및 여담


 

독일 생활을 끝내고 광주 fc로 이적했다. 가장 큰 이유는 아주대 시절 잠깐 인연이 있는 이정효 감독의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아주대 입학 당시 감독이 이정효 감독이었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시즌 큰 활약을 했단 이순민 선수가 이적해 그 자리를 최경록 선수로 대체하려 한 듯하다.

 

 

k리그 데뷔 전에서 이순민 선수가 생각나지 않을 만큼 광주 중앙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광주에서는 공격보다는 수비에 좀 더 초점을 맞추지 않을까 한다.

 

앞서 말했지만 처음 독일로 간 이유는 함부르크 입단 테스트를 보기 위해서였다. 형도 독일 하브리그에서 축구선수를 하고 있다. 이름은 최강민이다.

 

최경록은 십자인대파열 부상으로 인해 전시근로역을 판정받아 군대는 가지 않는다. 독일에 있는 동안 꾸준히 이정효 감독과 연락을 했다고 한다.

 

올 시즌에도 광주 fc가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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