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강원 FC 소속 외국인 공격수 야고가 드디어 터졌다. 인천과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시원한 승리에 기여했다. 야고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야고 프로필


 

야고 선수는 1999년생으로 24세다. 풀 네임은 야구 카리엘루 히베이루로 국적은 브라질이다. K리그명은 야고다. 186cm 키에 최전방 공격수를 맡고 있다.

 

탄탄한 신체조건으로 몸싸움에 능하며 브라질 특유의 유연함도 함께 가지고 있다. 야고는 브라질 아메리카 RJ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23년 7월 시즌 도중 강원 FC로 임대 이적했다. 

 

강원 FC 야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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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2023 시즌 득점력이 최하위를 기록할 정도로 좋지 못했다. 저조한 득점력을 살리기 위해 시즌 도중 야고를 임대 영입했다.

 

야고는 2022 시즌 포루투갈 3부 팀인 UD산타렘에서 24경기 12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 이후 포르투갈 1부 포르티모넨스로 이적해 3골 2 도움을 올리며 1부에서 통한다는 걸 보여줬다.

 

 

강원은 부진했던 이슬라모비치 선수 계약을 해지하고 야고를 임대영입했다. 하지만 야고는 11경기에서 단 1골만을 넣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윤정환 감독은 야고선수는 좋은 선수라며 이제 어느정도 적응을 마쳤고 이번 시즌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정환 감독 기대가 이제 나타나고 있어 보인다.

 

 

지난 몇 경기에서 골은 없었지만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이더니 K리그 8라운드 인천전에서 1호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4:1 대승에 기여했다.

 

강원이 야고 선수에게 기대하면서 영입한 모습을 이번경기에서 다 보여줬다.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으며 인천 수비수들에게 공포대상이 되어버렸다.

 

강원이 지난 시즌과 다르게 성적이 나쁘지 않다. 득점력 또한 완전히 달라졌다. 현재기준 최상위권이다. 야고 선수가 계속해서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상위 스프릿도 꿈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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